(운동과영양)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 시 전해질 용액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수분만 보충하는 경우

목차

1.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 시 전해질 용액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수분만 보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함께 설명하시오. 또한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의 예를 제시하시오.

2. 장시간 운동 시 스포츠음료를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양성분과 효과를 설명하시오. 또한, 국내 시판 중인 스포츠음료 2가지를 조사하여 상품명과 제조사를 밝히고, 영양정보에 표기된 (1회 제공량 또는 총내용량에)함유되어 있는 성분과 함량 그리고 열량을 제시하시오.

3.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 관리에서 운동요법이 권장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4. 신장 160cm, 체중 65kg인 한국인 여자의 체질량지수를 산출하고 (산출식과 산출값 제시) 비만 여부를 판정하시오. 또한, 운동이 체중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설명하시오.

5.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다음 질문 모두에 대해 성별을 나누어 답을 쓰시오.
1) 최근 (2018년) 19세 이상 성인에서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활동을 섞어서(고강도 1분은 중강도 2분)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한 분율’을 연령별로 나누어 제시하고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2) 최근 (2018년) 19세 이상 성인에서 ‘최근 1주일 동안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아령, 역기, 철봉 등의 근력운동을 2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연령별로 나누어 제시하고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 시 전해질 용액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수분만 보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함께 설명하시오. 또한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의 예를 제시하시오.

장시간 지속되는 초지구성 운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마라톤이다. 1시간 이상, 즉 장시간에 걸쳐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이온음료는 수분의 공급뿐만 아니라 전해질 및 당질을 보충해 주는데, 이는 운동 중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수분만 섭취하게 되면 전해질의 농도를 떨어뜨려서 신체 기능을 방해하는 저나트륨증이 발현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해질 용액의 섭취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장시간 운동이 아닌 경우라면, 특히 운동의 주요 목적이 체중감량이라면 스포츠 음료는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지만 스포츠 음료는 최소 50kcal 이상의 열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 장시간 운동 시 스포츠음료를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양성분과 효과를 설명하시오. 또한, 국내 시판 중인 스포츠음료 2가지를 조사하여 상품명과 제조사를 밝히고, 영양정보에 표기된 (1회 제공량 또는 총내용량에)함유되어 있는 성분과 함량 그리고 열량을 제시하시오.

스포츠 음료는 기본적으로 수분의 공급뿐만 아니라 전해질 및 당질을 보충해 준다. 전해질 및 당질은 저나트륨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스포츠 음료의 주요 성분으로는 당질(탄수화물)을 비롯하여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있다. 무기질은 땀으로 인해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해 주기 위함이다. 당질은 대개 6~8%의 농도로 함유되어 있는데 그 수준 이상이 되면 장내 흡수 속도를 지연시켜서 효과가 감소된다. 국내에 시판 중인 스포츠 음료로 나는 ‘포카리스웨트’와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을 선택하였다. 각각에 함유된 성분과 함량, 그리고 열량은 아래와 같다.

참고자료

· 운동과영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2014.
· 문정화, 당뇨병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운동 사례. 대한운동사협회 / 운동사대회 학술교육원, 2014.
· 2018 국민건강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2019.
· 통영시 보건소 홈페이지
· https://www.tongyeong.go.kr/health/01635/01898/01902.web?avlVal=54&bmiVal=25.39&bmiSex=F&bmiHeight=160&bmiWeight=65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http://www.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