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

소개

과목명: 사회복지학개론

과제명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 개의 사건을 선택하여 참치캔을 바라보는 두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개인 혹은 가족의 책임인가, 사회 혹은 국가의 책임인가)
*구체적으로
1) 선택한 사건의 내용 서술
2) 두 관점에서 선택한 사건의 분석
3) 두 관점 중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을 언급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돌봄의 주체
1) 개인
2) 사회

2. 사례 구성
1) 사례
2) 사례 분석

3.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이 위험에 노출 되었을 때, 그 책임은 개인과 사회 중 어디에 있는가. 누군가는 개인의 부주의를 탓하며 '조심 좀 하지, 애 좀 잘 돌보지.'와 같은 말을 한다. 이들은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지켜야하며, 이때의 돌보는 대상은 자기 자신일 수도 타인 일 수도 있다. 이들의 견해에서 개인은 본인을 포함하여 모든 개인의 안전을 돌보아야하며, 그러지 못 했을 때 발생하는 상해나 피해 등의 불이익은 개인의 책임으로 돌아온다.
또 다른 누군가는 사회의 무능력함을 탓하며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고 말 한다. 이들은 개인의 안전은 사회 시스템이 지켜야하며, 이때의 개인은 돌봄의 대상자인 동시에 돌봄의 감시자이다. 이 견해에서 사회 시스템은 개인의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하며, 그러지 못 했을 경우 좋지 못 한 평가를 받는다.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 한 사회 시스템은 감시하는 개인에 의해 재정비 되거나 해산 될 수 있다.
이렇듯 돌봄 주체에 대한 상반된 두 의견은 개인이 안전을 보장 받지 못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그 책임을 어디로 물을 것인가, 에 대한 견해에서 더욱 팽팽히 대립한다. 이 글에서는 위의 예시를 바탕으로 두 종류의 돌봄 주체를 기반으로 두 의견이 대립하는 지점에서 각각의 견해가 취하는 책임 묻기, 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례를 들어 두 의견을 실생활에 적용 시킨 후 필자의 의견을 펼칠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는 돌봄 주체와 그 책임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1. 돌봄의 주체
1) 개인
질문에 주어진 예시에서 '조심 좀 하지, 애를 잘 돌보지'라고 말하며 개인이 안전하지 못 한 상태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사람은 돌봄의 주체를 개인이라는 의견을 내는 쪽이다.

참고자료

· 박경일, 「사회 복지학 강의」, 양성원, 2017
· 조성원, 『울산 아파트 화재... 3층 테라스에서 시작?』, sbs뉴스,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