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정부의 그린 뉴딜 계획에 따른 한국 바다에서의 해상풍력발전의 가능성에 대해서

목차

I. 서론
II. 그린 뉴딜 계획
III. 해상풍력발전
IV. 한국에서의 가능성
V.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최근 중국의 시진핑은 중국이 탄소중립을 지향할 것을 선언하였다. 비록 여전히 다국적 기업의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인해 상당한 양의 탄소가 배출되고 있기는 하나, 중국이 직접적으로 이러한 의사를 표한 것의 의미는 크다.
한국 또한 그린 뉴딜 계획을 통해 탄소의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그 중 해상풍력발전에 대해 탐구하려 한다. 우선 그린 뉴딜 계획의 내용을 간략히 살피고, 해상풍력발전 내의 협의체와 산업의 전세계적 동향을 보겠다. 이후 한국에서 이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들과 기술적인 발전들을 따지도록 하겠다.

II. 그린 뉴딜 계획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은, 환경과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그 목표는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는 전환적인 투자를 행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기후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고, 세번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며, 마지막은 새로운 일자리들을 다수 만들어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III. 해상풍력발전
1. 해상풍력 협의회
1) 해상풍력 확대에 대한 논란
올해 5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의 장관 문상혁은 세종 컨벤션센터에 모여, 수산업계와 풍력업계 등과 함께 해상풍력 제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적인 과제로해상풍력의 확대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계획은 해양 환경에 영향을 주고, 또 어업이 이루어지는 구역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서로 간의 협의를 행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하였다.

2) 해상풍력 실무협의체
이러한 배경에서 3월에 만들어진 것이 해상풍력 실무협의체였다. 정부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갈등들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산업들 간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서였다.

참고자료

· 편집부, 2020, “산업부, 해수부, 해상풍력 협의회 개최 외”, Electric Power 제14권
· 오정배, 2017, “한국 해상풍력 발전방안 제언”, 풍력에너지저널
· 변병설, 2020, “그린뉴딜 정책”, 도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