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2공통)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보시오

소개

(생명과환경 2공통)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극단적 기후 현상과 2100년 후의 생존 가능성
2.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현황
3. 2015년 합의된 파리회의의 실현가능성 분석
1) 기후 변화 발생 요인 분석
2) 기후변화 전망
3) 파리회의의 실현가능을 위한 노력
(1) 그린뉴딜
(2) 지속가능한 기후 변화 정책
(3) 교육과정에서의 지구 기후변화교육
4.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30년 동안 일어났던 급속한 지구온난화는 생태계의 모든 구성요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생물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되거나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극한 기후 발생빈도의 증가, 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의 곡식수확량의 감소, 그리고 질병 관련 문제의 증가는 생태계 구성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경제체제 아래에서 끊임없이 파괴된 자연은 이제 그 한계에 직면해 있다. IPCC는 모든 나라가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2030년까지 지구의 온도를 1.5℃ 상승에서 멈추어야 함을 호소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가량 감소시켜야 하는데,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는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 보겠다.

Ⅱ. 본론

1. 극단적 기후 현상과 2100년 후의 생존 가능성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 기후 현상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긴 53일의 장마를 겪었고 최초로 7월 평균기온이 6월보다 낮았다. 해외의 경우 같은 지역에서 폭염, 폭설이 하루 간격으로 나타나고 홍수, 산불, 가뭄이 끊이지 않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기후 변화의 원인에 대해 학자들은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주기적 현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급격한 인구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태학자들의 공통적 의견은 지난 150년 동안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지구의 평균 온도를 1℃상승 시킨 결과라는 것이다. 막대한 화석연료의 연소로 인해 공기 중에 배출된 온실가스들은 우주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지구 속 에너지들을 묶어 놓아 지구 표면의 온도를 매년 상승시키고 있다.

참고자료

· 정선영. “기후 위기, 자본주의, 그린뉴딜.” 「마르크스21」, (2020).
· 허재안,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관계, 2009.
· 최돈형 외, 우리나라 기후변화교육의 현재와 방향에 대한 고찰, 한국 환경교육 학회,2008.
· 심기오, 기후변화를 고려하는 재해대책, 한국방재학회지, 2008.
· 권주연 (2009). 기후변화 교육 목표 및 내용 체계 개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문윤영 (2008). 지구적 소양의 함양을 위한 고등학교 지구온난화 교육과정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장호창 외, 기후변화문제의 통섭적 이해를 위한 이론적 고찰, (사)한국 환경교육학회2008, 상반기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