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소개

사회복지학개론
주제: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 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목차

1. 세월호 사건과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무엇인가
1) 세월호 사건
2) 가습기살균제 사건

2. 두 사건을 두 가지의 관점에서 서술한다면
1) 개인의 책임
2) 사회의 책임

3. 두 관점에 대한 나의 평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인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며 304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발생시킨 참사다. 사건 발생 승객 전원 구조라는 오보가 있었고 탑승자 대다수가 수학여행 중이던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사회의 파장이 매우 컸다.
사건의 엄중함과 여론의 압박에 따라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으나 대법원은 세월호 조타수의 상고심에서 '조타기의 결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 이후 세월호는 급격한 변침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되었다고 밝혀졌다.
그 후 침몰이 시작한 다음부터의 과정이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침몰 초반, 선내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이 반복되었고 실질적인 구조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학생들과 일반인 승객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각자의 선실에 있었고 이는 사망 피해를 크게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를 비롯하여 엉뚱한 교신으로 인한 초기 대응시간 지연 및 해경의 소극적 구조, 정부의 뒷북 대처 등으로 정리되는 사고 대처 문제는 세월호 사건을 최악의 인재로 평가받게 했다.

참고자료

· 4‧16 세월호 참사, pmg 지식엔진 연구소,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2019. 4. 2.
· 가습기살균제 사건,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2019. 7. 25.
· 세월호 1000일간 타임라인, 박창배 기자, 시민의 소리, 2017. 1. 11.
· 박근혜 세월호 7시간 해명은 ‘거짓말 대잔치’였다, 손가영 기자, 미디어오늘, 2018.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