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작물학2 A형) 콩과 벼를 같은 면적에 재배할 때 벼에 비해 콩의 수량이 적은 이유와 재배ㆍ생리적인 특성을 설명

소개

식용작물학2 A형
주제: 콩과 벼를 같은 면적에 재배할 때 벼에 비해 콩의 수량이 적은 이유와 재배ㆍ생리적인 특성을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콩의 재배 생리적 특성
2. 벼의 재배 생리적 특성
3. 동일 면적 재배 시 벼보다 콩의 수확이 적은 이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식물은 동물과는 다르게 태양에너지와 물을 이용하여 스스로 양분을 형성할 수 있다. 동물들은 식물이 형성한 에너지를 취하게 된다. 선사시대에 인간은 채집을 통하여 곡물을 획득하다가 작물을 재배하여 이용하게 되었다. 다양한 작물들이 인간의 필요에 의하여 재배되었다.
벼와 콩은 우리 인류의 역사 시작과 거의 기원을 같이 하는 작물이다. 콩의 경우 동아시아 지역이 재배 기원지로 알려져 있다. 벼의 재배 역시 5000년이라는 긴 기간 우리의 식량자원으로 이용되어왔다. 식용작물 중에서도 콩과 식물은 뿌리혹박테리아와의 공생을 통하여 질소를 암모늄으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질소고정작용이 가능하다.
본론에서는 콩과 벼를 같은 면적에 재배할 때 벼에 비해 콩의 수량이 적은 이유를 두 작물의 재배ㆍ생리적인 특성 토대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콩의 재배 생리적 특성
1) 콩의 생육
콩은 콩과에 해당하는 1년생 초본식물이다. 종자가 싹이 터 자라고 꽃이 피고 다시 새로운 종자를 맺는 과정을 동일하게 진행하지만, 종마다 생육 시간에 차이가 있다. 생육기간이 제일 짧은 콩 품종의 경우 75일, 가장 긴 것은 200일이 걸린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품종들은 대체로 90일에서 160일 정도 걸린다. 생육일수가 짧은 조생종은 ‘하대두’라고 하며 4~5월에 파종하고 7~8월에 수확할 수 있다.

(1) 잎과 줄기
콩 잎에는 자엽, 초생엽, 본엽의 세 종류가 있다. 자엽이란 종자가 싹틀 때 제일 먼저 나오는 2장의 잎으로 떡잎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콩나물 머리부분이라 생각하면 쉽다. 자엽은 햇빛을 받으면 엽록소를 형성하여 녹색으로 변한다. 초생엽은 떡잎 윗마디에 마주보며 달리는 2장의 홑잎이다. 타원형이고 크기는 작다.
본엽은 일반적으로 3장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품종에 따라 4장 또는 5장이 본엽을 이루기도 한다. 본엽을 이루는 소엽의 모양은 크게 타원형과 다소 길쭉한 모양의 두 가지가 있으며 크기와 모양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참고자료

· 류수노, 『식용작물학 Ⅱ』,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7.
· 정황근, 『콩-농업기술길잡이116 개정판』, 농촌진흥청, 2016.
· 박광호, 『벼』, 농민신문사,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