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소개

과목명: 사회복지학개론
주제: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1) 두 사건의 서술
2) 두 관점에서 서술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두 사건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1) 개요
(2) 가습기 살균제
2) 세월호 사건
(1) 개요
(2) 세월호
2. 두 가지 관점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1) 개인의 책임
(2) 국가의 책임
① 정부 감독기관의 책임
② 옥시와 정부 관련기관의 책임
③ 정부와 검찰도 공범
2) 세월호 사건
(1) 개인의 책임
(2) 국가의 책임
①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책임
② 대통령의 책임
③ 정권과 국가의 책임

Ⅲ. 결론 - 두 관점에 대한 나의 평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직도 길거리를 가다 보면 사람들의 가방에 노란색 리본이 달려있는 표식을 심심찮게 본다. 노란색 리본을 보면 아직도 그 날의 아픔이 떠오른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식이 언론을 통해 나올 때에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세월호가 오버랩되며 떠오른다. 지금 또 우리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사실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전 국가적으로 떠들썩 했고 자녀가 학창 시절이어서 감정도 이입되어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반면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내가 가습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집중도는 세월호 만큼은 아니었다. 그리고 세월호는 화면으로 그 상황이 바로 보였으나 가습기의 경우는 가습기 살균제 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고 어떻게 피해를 입고 그 결과가 어떤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나처럼 가습기를 쓰지 않는 경우에는 그 이야기가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이는 반도체 회사 근무자가 백혈병에 걸린 사례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언론을 통해 ‘반올림’이라는 단체의 활동을 보면 사실 남의 이야기처럼 들렸다.
하지만 사회복지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나와 관련된 것만 보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 그리고 복지에 관한 것이라면 좀 더 깊게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 혼자만 이루어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책임과 국가의 책임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해 보겠다. 사실 위의 두 문제는 모두 국가의 문제로 보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개인은 과연 책임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화두로 문제에 접근해 보겠다. 여전히 풍부하지 않은 나의 사고의 폭을 탓하며 이번 기회에 종단적, 횡단적 사고의 폭을 넓혀보겠다.

Ⅱ. 본론
1. 두 사건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1) 개요
2011년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의 폐에서 섬유화 증세가 나타나 환경보건시민센터의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 239명 ......<중 략>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4·16 세월호 참사(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https://slownews.kr/70829
· 나무위키/https://namu.wiki/w/가습기%20살균제%20사망사건
· 오늘보다/http://todayboda.net/가습기 살균제
·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세월호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