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

소개

과목명: 사회복지학개론
주제: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1) 두 사건의 서술
2) 두 관점에서 서술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건 개요
2) 관점별 분석
3) 개인적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사회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임의 소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개인에게, 사회에게 책임이 있음을 가리는 것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본론에서는 세월호 사건과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중심으로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책임의 관점을 나누어 분석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사건 개요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건이다. 전남 진도의 맹골수도에서 청해진 해운이 운영하고 있던 인천-제주 정기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복되었고 침몰했으며 전체 승객 476명 중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고로써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해난사고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였다. 단원고 학생 250여 명이 포함되어있었고, 역대 수학여행 사고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재난 사고 중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남영호 침몰사고 이후로 세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은 안전불감증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안전관리와 한국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마주하게 만든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던 사람들의 폐에서 섬유화 증세가 발생해 239명의 사망자, 심각한 폐 질환 발현이 1528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화학제품 참사로 여겨지고 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영유아와 산모로 밝혀졌으며 민관합동 폐손상조사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살균제 사용자의 수는 800만 명으로 추산되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체불명의 폐 질환 환자가 한 달에 한두 명꼴로 발생하다가 2011년 5월에 대량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돌입했고 환자들의 공통점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밝혀져 대한민국 환경부는 조사를 통해 원인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질환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 한겨레 [세월호 구조 실패가 왜 국가의 책임이 아니란 말인가]
· 전북일보 [국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