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소개

과목명: 생명과환경
주제: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 19와 메르스
2. 한국인의 코로나19와 메르스에 대한 반응, 그리고 물품 대유행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 나라가 비상시국이다. 코로나 19는 본론에서 더 제대로 설명하긴 하겠지만, 중국에서 발원된 전염병으로 굉장히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 또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 고령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병이라고 알려져있다. 일반 감기 증상과 함께 폐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오는 폐렴형태의 전염병이다. 2020 연초부터 이런 일이 터져서 당황스러운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별로 쓰지 않던 사람들도,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큰 일이 나는 사태가 되어버렸다.
특히 특정 종교 단체인 신천지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의 전염병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이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원래 전염이 잘 되는 거기도 하지만, 관리를 잘 하다가 특정 집단의 등장과 함께 미친 듯이 확진자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재난지대를 선포하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동시에 취약계층이 전염병을 만났을 때의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우리나라의 좋지 못한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그런가하면 헌신적으로 의료 지원을 나가는 사람들, 제대로 된 밥을 챙겨먹지 못하고 하루 종일 일하는 의료진들과 이어지는 물품과 자원 기부 행렬에 감동을 받는 사연들도 여럿 있었다. 한 사람의 힘이 강하지만, 국가적 시스템과 구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질문을 하게 되는 나날이다. 물론 의료시스템과 질병관리본부의 대처는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 정신병원 안에 20년간 들어가서, 한번도 밖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 장애인 확진자가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는 소식들을 보면 우리가 더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는 조금씩 꺾이고 있다. 그러면서 훌륭한 대처로 다른 나라들이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겪어보지 못한 상황 앞에서 나름의 기지로 상황을 헤쳐나가는 듯 하다.

참고자료

· 강찬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국장,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 메르스 사건의 공통점은?」 ,프레시안
· 이경호 교수, 「[포럼] 정보 관점에서 본 메르스와 코로나」 ,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