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이해) 교재 19쪽에 보면 문화상품의 생산자는 가장 문화소비에 적극적인 계층과 세대를 주요한 대상으로 삼아 문화상품을 생산

소개

대중문화의이해

주제: 교재 19쪽에 보면 문화상품의 생산자는 가장 문화소비에 적극적인 계층과 세대를 주요한 대상으로 삼아 문화상품을 생산하고자 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에서 가장 적극적인 문화소비자는 어떤 사람들이며 이들의 소비를 끌어내기 위해 문화상품의 생산자들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시오. 대중문화 전반을 대상으로 삼아서 쓰셔도 되고 영화나 드라마, 대중음악 등 특정 장르를 대상으로 삼아서 쓰셔도 됩니다.(3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빈지 워칭과 모모세대
2. ‘스카이 캐슬’과 ‘킹덤’
3.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드라마는 대중문화산업에서 큰 축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 콘텐츠 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본론에서는 현재 드라마 콘텐츠를 소비하는 가장 적극적인 소비계층을 분석해보고, 드라마 제작사와 기업들이 어떤 소비촉진 전략을 사용하는지 분석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빈지 워칭과 모모세대
한류 드라마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던 때 ‘빈지 워칭’이라는 말은 유행하기 시작했다. 빈지 워칭은 폭식, 폭음을 뜻하는 Binge와 본다는 뜻의 Watching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써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상황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쭉 몰아보는 것을 의미한다. 한류 붐 초창기에는 외국 유학을 떠난 유학생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에 젖어 드라마를 시청하고자 할 때 한국에 비교해 매우 저조한 네트워크 속도로 인해 오랜 시간 다운로드를 해야 드라마 한편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여러 명이 모여 각자 다른 회차를 내려받아 직접 저장장치에 들고 와 모여드는 일이 잦아졌다.
서로 약속한 회차의 드라마를 가지고 모였던 이들은 전체 시리즈물을 완성할 수 있었고, 주말을 이용해 한곳에 모여 음식을 장만해 쉬는 시간까지 정해놓고 몰아보기를 진행했다. 이렇게 하면 인기 있는 한국드라마를 한 번에 다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이러한 빈지 워칭 붐이 유학생들을 넘어서 대중적인 유행으로 번져나갔다. 일상생활이 바쁘고 일정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드라마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정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빈지 워칭이 가능한 이유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데일리안 [스카이캐슬, 폭발적인 반응 나타난 이유]
· MSN뉴스 [킹덤2', 해외에서 반응이 이렇게까지 뜨거운 이유는?…'호평' 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