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과학 ) 정부의 그린 뉴딜 계획에 따른 한국 바다에서의 해상풍력발전의 가능성에 대해서 논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여름 철새 생태계 파괴
(2) 북태평양 기단의 약한 풍력
(3) 태풍으로 인한 경제와 환경의 피해
(4) 해결 방안: 수소 에너지와 해상 풍력 에너지 연계

3. 결론

4. 출처 및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원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이에 따른 자원 고갈 문제점이 대두되고 환경오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화력 발전의 잦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대기 중 미세 먼지가 증가하여 호흡기 질환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피해가 높아진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을 필두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필요성이 제기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런 연유로 그린 뉴딜 정책의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 계획하는 그린 뉴딜 중 해상 풍력 에너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업인 만큼 우리나라 역시 그 사업에 똑같이 뛰어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상 풍력 에너지는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풍력 에너지 중 하나로 기존의 육상 풍력 에너지와 다르게 부지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으며 부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인공 수초가 형성되면서 해양 생태계가 조성되어 어업과 관광업 발전에 도움을 주어 해당 직군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해상 풍력 사업은 완벽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실시했을 때 이 사업에 완전히 의지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해상 풍력 발전에 의존하기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불리한 점이 있는데 바로 우리나라 여름철 환경 및 기후이다.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정부가 시행하려는 구체적인 해상 풍력 발전 사업 계획과 함께 우리나라의 여름 시기의 특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2. 본론

해상 풍력 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수심이 얕은 바다에 개발하는 것이 용이한데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환경을 가진 바다로 서해와 남해가 있다. 또한 안정적인 바람 자원이 풍부할수록 충분한 풍력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을 고려해야 한다. 이 점에서 바람 자원이 좀 더 풍부한 남해안이 해상 풍력 발전 조건에 적합하다.

참고자료

· 나덕주, 「해상풍력 발전설비가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실태와 전망」, 한국풍력산업협회,
· 박진호, 「태풍 오면 풍력 발전 잘 될까… 초속 25m 넘으면 작동 멈춰」, 『중앙일보』, 2018년 8월 4일, “https://news.joins.com/article/22910872”
· 성서호, 「현대硏 "올여름 긴 장마로 경제적 피해 최대 1조" 추정」, 『한국경제TV』, 2020년 8월 13일,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00813155200002”
· 정한교, 「2030년 12GW 보급 목표하는 해상풍력, ‘그린뉴딜’의 핵심으로 부상」, 『인더스트리뉴스』, 2020년 6월 16일,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