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2학년 공통] 플라톤의 대화편 중 크리톤

소개

"[철학의이해 2학년 공통] 플라톤의 대화편 중 크리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플라톤의 대화편 중 크리톤
2. 독후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크리톤』에 따르면 개인의 삶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의 조건적인 선물이다. 이와 같이 국가에 대한 경의와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 대해 애정을 갖고 아테네 안에서 가능한 철학적 시민성을 실천할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을 준다. 민주시민은 힘보다는 법을 앞세우는 사람들이며 이에 대한 합의가 되어 있다. 법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 한다거나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범법행위를 일삼는 이들을 우리는 민주시민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법이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준수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법이 상정되면 당연히 지켜야 하지만 그 기반은 일반시민에게 있다. 현대와 같은 대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입법부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우리 시민은 비판적인 안목을 견지하면서도 정해진 법에 있어서는 준수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플라톤의 대화편 중 ‘크리톤‘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보겠다.

Ⅱ. 본론
1. 플라톤의 대화편 중 크리톤
소크라테스가 유죄판결을 받은 후 감옥애서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그의 오랜 친구인 크리톤이 소크라테스를 찾아오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크리톤이 탈옥을 권유하고 소크라테스가 그것이 옳은 것인가를 검토하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그 검토과정에서 먼저 검토 기준을 제시한 다음, 그것을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용한다.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하기 위해 소크라테스를 방문한다. 그는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이유는 그가 훌륭한 친구를 잃는다는 것이고, 둘째 이유는 친구의 죽음을 돈을 구명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과 법정에서의 고소, 경과 그리고 결과가 자신을 비롯한 친구들의 무능과 비겁함이라는 평판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에서 탈옥을 권유한다.

참고자료

· 크리톤(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 이기백 옮김 | 아카넷 | 2020.7.31.
· 나종석, 민주주의와 철학, 서울, 이학사, 2004.
· 강정인,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인가, 서울, 문학과 지성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