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B형) 젊음과 아름다움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회 속에서 나이든(나이 들어가는) 여성이 겪게 되는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과목명: 성사랑사회
B형: 젊음과 아름다움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회 속에서 나이든(나이 들어가는) 여성이 겪게 되는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
2) 여성 주체성 실태
3) 주체적인 삶의 준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대한민국에서 여성은 매우 많은 사회적 강요와 차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나이를 먹는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에도 이러한 잣대는 등장하며,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거나 경쟁에서 밀려나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매우 잘못된 인식을 양산하고 결론적으로 여성들의 삶의 건강을 해친다. 본론에서는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에 대해서 분석해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들이 겪는 문제와 그것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서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
대한민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 조사에서 남성의 경우 65%, 여성의 경우 60%가 외모 때문에 손해를 본 적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외모로 인해 차별하거나, 차별받는 일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취업하는 과정에서도 더 예뻐져야 하고 잘생겨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로 인해 경쟁이 과열되기 시작했고 개인들이 스스로나 남을 하나의 상품으로 여기는 경향으로 외모지상주의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무한경쟁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각 개인은 원자화가 되며, 불안정한 취업 시장에서 자신의 차별성과 상품성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들은 끊임없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투자와 개발을 시도하며 자신을 잘 팔리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소비 중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안한 개인들에게 외모 중심주의에 빠지게 만든다. 국내 미용 산업의 규모는 6조에 달하며 끊임없이 개인들이 스스로는 외모나 신체에 불안감을 가지도록 조장한다. 대중매체마저도 이와 결합하면서 수술 전과 수술 후를 강조하고 부각하는 광고를 반복하고 여성들의 외모와 몸을 상품화하는 이미지 광고 양산해 아름다운 몸에 대한 인식을 지속해서 왜곡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겨레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꿈쩍 않는 ‘외모지상주의’]
· 교수신문 [“한정숙은 '주체적 여성'이 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