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의역사와문화)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되,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유념

소개

과목명: 제3세계의역사와문화
주제: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되,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유념하시오.
<참고문헌>
-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노서경 역, 문학동네, 2014.07.22.)
-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석호 역, 인간사랑, 2013.08.20.)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하얀 가면을 쓴 유색인
2) 문학에서 드러난 인종차별
3) 검둥이들의 정신병리학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 프란츠 파농은 정신의학자이자 알제리의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그는 1925년 중앙아메리카 앙티유 제도의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 공무원인 흑인 아버지와 흑백혼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공무원이던 아버지 덕분에 유복하게 자라며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은 마르티니크 섬에 친독일 정부군이 들어서면서 인종학대가 시작되었다. 흑백으로 나뉜 인종차별에 분노하였고, 스스로 자유 프랑스군에 입대하여 나치와 싸우다 종전 이후에는 프랑스의 의대로 진학을 결심한다.
그는 리옹 의대에서 정신의학과 정신분석, 철학과 문학 등 폭넓은 학식을 쌓으며, 인종차별 문제에 대하여 유색인의 입장으로 깊은 지적 탐구를 실천한다. 그는 백인의 차별적 시선을 고발함과 동시에, 하얀 가면을 쓰고 싶어 하는 흑인들의 열등의식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흑인의 시각으로 흑인의 실존을 탐구하고 재구성했다는 점에 있어 이 책은 가치가 높다.
더욱이 21세기 들어오면서 이러한 인종차별은 더욱 세분화되고 심화되면 되었지, 파농의 시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프란츠 파농, 노서경 역, 『검은 피부, 하얀 가면』, 문학동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