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C형) 교재 4장 [취미로서의 여행, 관광]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자신이 가장 최근에 다녀온 관광을 상기

소개

취미와예술 C형
교재 4장 [취미로서의 여행, 관광]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자신이 가장 최근에 다녀온 관광을 상기해 보고, 그것이 구관광과 신관광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우며 왜 그런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30점)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에코투어리즘과 다크투어리즘의 개념 정의
2. DMZ 걷기 행사에 대한 평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올 여름에 경기도 파주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지난 4월부터 기존에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비무장지대 일대의 구간이 민간에 개방된다는 기사를 접한 후로 관심이 생겨 신청을 했었다. 원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사람 가운데 일부만이 참가 기회를 얻어 갈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다. 첫 번째로 개방되었던 고성 구간은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도 철원 일대의 방문 신청 경쟁률 역시 18:1을 육박했다. 본인이 다녀온 구간은 강원도 철원 구간이었다. 6.25 전쟁 당시 국군 9사단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백마고지전’으로 유명한 백마고지가 포함된 코스였다. 개방된 구간은 왕복 15km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도보로 걸으면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과 백마고지전적비,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앞으로 DMZ의 민간 개방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그리고 민족 분단의 비극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장소를 밟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여행이란 내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공간을 벗어나서 일정 기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여행이 특정한 지위의 사람들이나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허용된, 일종의 사치와 향락이었다.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배웠던-요즘 교과과정에서도 배운다고 한다.

참고자료

· 두루누비 DMZ 평화의 길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행정안전부, 2019.6.5. ‘DMZ 평화의 길 걷고 싶어요’ 참가 신청 크게 늘어
· 한국경제, 이선우, 2018.10.21. 韓 여행시장 2023년 329억 弗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