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학I E형) 채소 수확 후 저장 전처리와 저장방법에 대해 설명하라

소개

과목명: 원예작물학I
E형: 채소 수확 후 저장 전처리와 저장방법에 대해 설명하라(3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확 후 저장 전처리
2. 저장 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작물의 재배 이후 수확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모든 작물은 수확 직후가 가장 신선하다. 그렇지만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려면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는데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 시장의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수확 후 모든 작물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절한 보존을 위한 수학 후 전처리와 저장법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론에서는 채소를 수확한 이후 저장하기 위한 저장 전 처리 방법과 저장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수확 후 저장 전처리
1) 화학적 전처리
(1) 왁스코팅처리
본래 작물은 표피에 왁스층을 가지고 있어 수분 손실을 적게 하려는 특징을 지닌다. 왁스코팅처리는 이러한 작물의 본연의 반응을 활용하여 저장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식물 표면의 왁스는 수분손실감소 외에 광택증진과 곰팡이를 비롯한 노화, 껍질덴병 및 맹가억제제로도 사용된다. 현재는 파라핀 혼합왁스를 많이 쓰는데 이것은 수분손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지만 광택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2) 맹아억제제
고구마와 양파의 눈은 성숙단계에서 휴면에 들어가는데, 대부분은 정상적으로 이 시기에 수확하며 가공 또는 유통을 위하여 수개월 동안 저장한다. 고구마의 맹아는 4℃ 이하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이온도에서는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4℃보다 약간 높은 저장온도에서 몇 가지 화학제 처리로 억제할 수 있다. 맹아억제제는 사용의 법적 규제와 허용된 잔류량이 나라마다 다양하고 엄격한 편이다.

(3) 살균제 처리
작물에 만연한 곤충을 죽이는데 화학제 처리나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여 살균가스로 훈증하는 방법을 가장 널리 사용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독성이 있고 가연성이며 오존층을 파괴한다. 미국의 경우 훈증제로 사용하던 에틸렌브로마이드는 발암물질로서 1984년 이후 사용을 금지하였다.

참고자료

· 문원 외, 원예작물학 I, 방송대출판부, 2004.
· 이정명 외, 채소학 총론, 향문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