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C형) 현재 한국사회에서 몸과 관련된 권리들이 어떻게 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사회문제로서 풀어가는 해법

소개

과목명: 사회문제론 C형
주제: 현재 한국사회에서 몸과 관련된 권리들이 어떻게 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사회문제로서 풀어가는 해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는 장애여성의 삶
2. 장애 여성의 몸과 관련한 권리
1) ‘비’장애인처럼 일하기
2) 활동보조인과의 일거수 일투족
3) 배재 된 선택지 – 장애인이라는 시선
4) 장애인도 ‘성’이 있다.
3.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1) 가족의 돌봄 노동자 인정
2) 장애 가족에 관한 의료지원
3) 의식변화- 정상과 비정상에 관한 인식
4) 장애우 시설 확충과 장애인 기업 설립

Ⅲ. 결론 및 나의 의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장애우는 항상 배려 받아야 하는 것인가? 장애우의 등급에 따라서 삶의 선택지가 달라지는 것일까? 장애인의 활동보조인은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수 많은 고민 속에 봉착했고, 그들의 주장과 같은 글을 읽으면서 장애인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좋은 결론을 내렸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우리와 조금 ‘다른’ 휠체어 택시, 조금 ‘다른’ 교육과정과 교육기관에 발을 디딜 뿐, 성인이 되어 커피를 만들고, 책을 읽고, 운동 신경이 발달한 동료 장애인들과 게임도 하고, 패럴림픽에 참여해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다. 이는 장애인도 그들의 선택지가 있고 다양한 삶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만나면 항상 그들을 ‘배려’하려고 하고 ‘안타까운’ 눈빛을 보낸다. 과연 이러한 행동들이 그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게 해 줄 것인가? 비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사회 구조 속에 그들을 이미 뒤처진, 우리와 경쟁 할 필요가 없는 ‘부류들’로 규정하고 그들에게 안타까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젠더’와 ‘장애’가 교차되는 장애 여성의 삶에 대해 그들의 권리와 그들이 선택할 수 없었던 몸의 문제에 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는 장애여성의 삶
누구나 자신의 성을 ‘선택’하고 태어날 수는 없다. 성인 된 후에도 드물게 양성을 가진 사람 혹은 자신의 성을 바꾸려는 트렌스 젠더가 몇몇 있을 뿐, 이들도 자신의 성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이끌리는’ 성으로 따라갔을 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많은 경쟁이 오가고 경쟁에서 뒤처지는 사람은 자연스레 도태되는 우리 사회 속에서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그리고 여성과 아동들은 ‘강자’들의 보호 속에 그들만의 삶을 살아내고 또 그들처럼 강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이면서도 장애를 갖고 태어나거나, 장애와 같은 해결하지 못할 몸의 문제들을 갖고 살아가는 장애 여성의 경우는 사회의 선택지에서 자동 ‘배제’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들의 삶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장애여성공감 공동 저, ‘어쩌면 이상한 몸 – 장애여성의 노동, 관계, 고통, 쾌락에 대하여’, 오월의 봄, 2018.11
· 최은희, ‘충청남도 장애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2015(국회도서관 보관)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팀, ‘전국 장애인 등록 수 및 현황’ 보고통계, 2017.07
· https://meta.narastat.kr/metasvc/index.do?confmNo=117061
· 최한별 기자, ‘“활동지원 시간 부족으로 더는 죽을 수 없다” 장애인들, 국민연금공단 밤샘 점거 돌입.’, 비마이너 뉴스, 2019.03
·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3218&thread=04r04
· 이슬기 기자, ‘“자폐성장애인 가족 활동지원 허용” 호소’, 에이블뉴스, 2019.03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90319132752155024
· 이청초 기자, ‘장애인 성범죄 사각지대,,,보호시설 태부족’ G1뉴스, 2019.03
· http://www.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0&viewNum=20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