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 이해) [처음읽는 독일 현대철학], 철학아카데미, 동녘

소개

주제 : 아래 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

목차

1. 프로이트의 무의식혁명
2. 필자의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프로이트의 무의식혁명

제목 :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무의식 혁명 : 김석, 44p 부터 87p 까지.

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 유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라는 사상가는 현대의 철학사상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철학가이자 사상사였으며, 한편으로는 회의의 대가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정신분석학이 한 단계 발전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확대될 수 있는 문을 ‘무의식’ 이라는 개념을 탐구함으로써 활짝 열었으며, 사람을 이해하는 관점을 다른 방향으로 확장시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또한 철학의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예술, 심리 등의 다양한 이론들에서도 그의 새로운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 프로이트는 1900년 ‘꿈의 해석’ 이라는 저서를 발표하였는데, 여기에서 그는 20세기를 기점으로 하는 인간 과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대상으로 무의식을 보아야 한다고 선언하였으며, 본인이 새롭게 내세운 이 이론을 찰스 다윈이나 코페르니쿠스 등의 사상가들의 뒤를 잇는 세번째의 사상적인 혁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뒤이어 1901년에는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 이라는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1905년에는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모두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은 병리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을 주장하며 이를 실증적으로 훌륭하게 분석해냈다. 또한 그는 에세이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는 1905년 발표된 성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였다. 이 저서에서 그는 사람들이 선택하고 행하는 모둔 활동과 그와 관련된 문화의 근본이 되는 것은 ‘성’ 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참고자료

· 철학아카데미.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 맑스부터 호네트까지 우리 눈으로 그린 철학 지도. 동녘.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