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C형) 현재 한국사회에서 몸과 관련된 권리들이 어떻게 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사회문제로서 풀어가는 해법

소개

과목명: 사회문제론 C형
현재 한국사회에서 몸과 관련된 권리들이 어떻게 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사회문제로서 풀어가는 해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서술하시오.
[커밍아웃 스토리 : 성소수자와 그 부모들의 이야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 소수자들과 사회문제
2) 성 소수자를 위한 정책적 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에서 급격히 그 사용빈도가 늘어난 단어는 ‘혐오’라는 표현이다. 특히 온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는 수많은 ‘혐오’가 나타나고 있다. 여성의 물질만능주의적 성향을 싸잡아 ‘김치녀’라고 부른다거나, 남성이 여성을 성적대상으로만 바라본다며 ‘한남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성과 여성으로 갈려진 집단들은 서로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을 부추기고 활성화하며 ‘혐오’ 정서를 증가시키고, 폭력이나 폭언 등의 물리적 충돌까지 번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혐오와 차별의 역사가 존재한다. 장애인 차별, 성차별, 외국인 노동자 차별, 계급 간 차별 등 조금이라도 성격이나 특징이 다른 집단들은 다수의 집단으로부터 차별을 당해왔고 사회적인 이슈는 끊이지 않으며 발생하였다. 그중에서도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더욱 극명하게 나타났다. 성 정체성이 일반인들과 다른 성 소수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 어디에서도 그 목소리를 낼 수 없었고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순간을 사회적 매장의 순간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고통은 그들의 선에서 끝나지 않는다. 성 소수자가 가족의 일원으로 존재할 때, 그 가족 모두가 함께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식이 성 소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예도 있으며, 심지어 자식을 원망하고 책망하는 때도 많다. 사회로부터 숱한 차별과 혐오의 시선을 느꼈을 성 소수자들은, 가족에게까지 내쳐질 때 처하게 되고 낭떠러지나 막다른 길에 서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기도 한다.
‘커밍아웃 스토리’는 성 소수자들과 그들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이야기다. 성 소수자임을 부모에게 고백한 사람들과 그들의 부모의 사례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맞이할 다른 성 소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쓰였다.

참고자료

· 한겨레 [‘성 소수자라서’ 벌점 받은 적 있습니다]
· 한국경제 [한국·영국 두 나라의 아주 다른 성 소수자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