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 B형)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의 개념은 무엇인지 적고, 그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규범을 왜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담아서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소개

과목명 : 인간과 사회 B형
주제 :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의 개념은 무엇인지 적고, 그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규범을 왜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담아서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의 개념
2) 사회 규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학은 사회 구조의 체계와 사회관계 속에서 개인 또는 집합체의 행동 의미와 과정을 설명하는 데에서 그 존재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설명항으로서 구조의 원리와 조건들은 피설명항인 특정 사회 현상에 대해 논리 전개상 우선한다. 이러한 구조의 중심에의 접근은 특정 시기로 제한된 연구의 대상을 설명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를 기나긴 시각으로 볼 경우, 즉 장기적 사회 변동의 관점에서 바라볼 경우에는 그 사정이 달라진다. 사회 변동은 옛 구조인 해체와 새 구조의 형성으로 개념화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행위는 구조의 효과로서 설명 된다기 보다는 거꾸로 구조를 형성하는 요인으로 간주되고, 새로운 구조는 행위들의 의도나 비의도적 결과로서 특정한 패턴의 관습화와 제도화에 해당한다.
근대는 ‘사회’가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며, ‘사회학’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학자들이 바라보는 사회상은 서구 근대를 지배했던 가치들, 예를 들면 계몽주의나 진보주의의 가치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사회학은 ‘역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계몽주의와 진보주의에 ‘대립적인’ 가치들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합리화, 개성화, 진보, 세속적인 것, 계급, ‘사회’ 등등의 문제가 19세기의 사회학자들을 사로잡았던 반면, 그 이면에는 공동체, 성스러운 것, 소회, 퇴보, 아노미 등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역설은 단지 사회학자들에게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19세기의 서구 사회·문화를 관통하는 흐름이었다고 할 수 있다.

Ⅱ. 본론
1) 사회의 개념
근대적 의미의 ‘사회’는 현대에 들어 지배적인 가치로 간주되었으며, 합리화, 제도화 되었던 계몽주의에서 나온 것이라 보고 있다. 현대에 서구에서는 그들의 모더니티와 연관하여 ‘사회’의 개념을 재성찰하고 재구성하려는 움직임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모더니티의 결과와 그가 초래한 위기의식에서 나온 것으로 기존 ‘사회’개념에 대한 수정과 보완의 경향이 짙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박래선(2001). 뒤르켐에 나타난 “사회학의 역설”. 서강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박치현(2015). 탈콧 파슨스 사회학에서 사회 개념의 재구성.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 이재혁(2015). 합리적 선택론 법사회학과 사회규범. 법과사회,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