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복지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하시오.

소개

과목명: 사회복지개론
주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인터뷰한 사람이 실제 처해 있는 불편함과 결핍 그리고 위험은 무엇인가
2) 그 위험의 원인과 그 원인 해결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는가 사회에 있는가
3) 어떻게 그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가
4) 인터뷰 과정에서 느낀 바는 무엇인가

3. 결론

4. 참고문헌
부록 - 인터뷰 내용

본문내용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들과의 문제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접하게 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나이가 되면 학교에 진학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너무 고리타분한 것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이제 성인이라면 마땅히 주변의 아이들이 어떻게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필 필요와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419만 명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의 응답률이 0.9%(3만 7천 명)으로 나타났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1%(2만 6천 4백 명), 중학교 0,5%(6천 3백 명), 고등학교 0.3%(4천 5백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그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폭력이 34.1%, 집단 따돌림이 16%, 스토킹이 12.3%, 신체폭행 11.7% 순이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는 통해서 집단 따돌림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대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는 청소년기 자아정체성 형성과 이후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민감하고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이다.
집단 따돌림을 경험한 청소년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를 반복적으로 무시당하면서 자아존중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반대로 우울과 불안은 높아질 것이다. 또 사회적 적응력과 다른 사람에 대한 수용력이 부족하고 자기 개념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심리적 ․ 정서적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불면증으로 힘들어하거나 실제 자살 시도를 하는 등 병적인 문제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회적 위축과 사회적 집단생활 부적응 등의 문제를 보일 수도 있다.

참고자료

· 김화숙 (2015), 「중학생 학교 폭력 방관자 연구 : Q방법론적 접근」,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교육부 보도자료(2017.07),「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 교육부 보도자료(2016,08), 「학교폭력 예방 비법 공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