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문제론 D형)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소개

과목명: 사회문제론 D형
주제: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
2. 성소수자
3. 장애인
4.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것, 낯선 것에 방어기제를 가진다. 이는 집단을 형성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생기는 생존본능이다. 그러나 인간이 생존본능에만 따라 살아서는 안 되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타인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는, 전 세계에는 소수자를 향한 차별이 계속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성차별이다.
최근 미투(Me too)운동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 되었다. 처음에는 문학계, 연극계와 같은 문화예술계에서 시작됐던 운동은 정치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퍼지고 있다. 혹자는 하나 둘 씩 밝혀지는 잔인하고 야비한 사건들에 치를 떨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며, 저런 일도 있느냐며 놀라기도 하고, 혹자는 늘 있어왔던 일이 이제야 터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후자의 반응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먼 소문에서 들었던 일부터 가까운 지인 또는 자기 자신이 겪은 일들을 인터넷 상으로, 혹은 만난 사람들과 털어놓는다. 한 번도 겪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겪은 사람은 없다고도 한다. 이러한 성차별이 적어도 여성들에게는 비일비재했다는 뜻이다.
특히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이 벌어진 이후로 ‘여성혐오’라는 단어는 페미니즘의 용어, 내지는 인터넷 상의 용어에서 벗어나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러면서 온갖 혐오들이 사회를 떠돌았다. ‘남성혐오’, ‘노인혐오’, ‘성소수자혐오’등 수많은 사람들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혐오라는 단어가 붙은 모든 것이 성립할까? 이에 대해 <말이 칼이 될 때>는 아니라고 답한다. 혐오란 “사회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위협과 불안을 가져오는 말”로, 실질적인 위협과 불안이 존재할 때 성립할 수 있다. 즉, 소수자가 다수를 향해 ‘혐오’라는 단어를 붙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혐오는 최근에 단어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일까? 당연히 답은 ‘아니오’다. 이미 세상에는 수많은 혐오가 있었다. 그러나 다수를 향해 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존중해달라고 소리치는 것은 현재에 비해 과거에는 너무도 어려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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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핑턴포스트, 성소수자 42%, 가족과 직장에게 차별 당한 경험 있어,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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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 [팩트체크] 남녀 임금격차 OECD 중 최악? 확인해보니…, 2016.03.09.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8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