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과=가축영양학=돼지가 사료를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소화, 흡수 및 대사과정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누구나 생존을 위해 먹는다. 물론 섭식이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행위는 아니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켜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돼지는 흔히 게으르다, 많이 먹는다, 지저분하다, 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는 돼지의 관점에서 보자면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돼지는 생각보다 매우 청결한 환경을 선호하고, 인간처럼 필요량 이상으로 과식하지도 않으며, 굉장히 부지런하고 활동량이 많은, 예로부터 우리와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해온 가축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2012년 네이처에 게재된 ‘돼지 유전자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과 진화 해석 가능’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돼지의 유전자는 영장류, 쥐, 개와 더불어 인간과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녔다. 논문에 기록된 돼지 유전자 지도는 한국을 비롯한 8개국, 12개 연구기관이 돼지의 한 종인 미국 듀록 암컷 한 마리를 대상으로 6년간 공동 연구하여 완성한 것이다.

참고자료

· 동아일보, 과학세상 ‘돼지는 사람 유전자와 가장 비슷한 동물’ 칼럼 일부 인용. 이경태. (2012.12.19.)
· 다음 블로그. ‘돼지의 소화 생리와 영양 1, 2’ 참고. 블로그 명 ‘새로운 축산 한국’. 작성자 ‘feedtech’. (200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