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철학의 이해 C형 3, 크리톤 *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 한 권을 택해 대화편 본문을 읽고,

소개

방통대 중간과제철학의 이해 C형 3, 크리톤 *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 한 권을 택해 대화편 본문을 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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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요약 및 추가 설명
1. 아테네의 소피스트들
2. ‘크리톤’ 요약적 분석
1) 크리톤의 방문
2) 소크라테스의 제안
3) 개인과 국가의 관계

Ⅲ. 결론: 감상 및 평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소크라테스는 고대 아테네의 민주정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한 적은 없지만 그 주체가 되는 대중, 더 나아가서는 그들에 의한 정치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의 저작 ‘크리톤’을 참고하여 소크라테스의 대중론을 중심으로 그가 대중에 의한 정치를 부정적으로 본 이유와 소크라테스의 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사상과 태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기원전 5세기 고대 아테네에 대중을 보면, 그들은 정치적 결정의 평등과 함께 정치적 언론의 자유, 그리고 개인적인 자유도 보장받았다. 즉, 법이 인정한 테두리 안에서 시민은 정치적 공동생활을 하였고, 이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였으며, 자신의 방식으로 개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대중의 자유와 평등은, 고대 아테네가 민주정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대중의 개인적 정치적인 자유의 보장은 그들에게 개인적인 정치적인 삶 속에서 판단을 내릴 것을 요구하였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세견이었다. ‘세견’이란, 오늘날의 사회적 상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민주정에서 대중과 세견과의 관계가 소크라테스가 대중을 비판적 대상으로 설정하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중의 삶의 판단 기준인 세견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던 이들이 소피스트와 대중 선동가였다. 우선 소피스트들에 대해 보면, 소피스트들은 어떤 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이란 각자의 개별적인 감각적 지각을 기초로 성립되는데,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에 에우리피테스는 민주주의가 ‘자기가 내키는 대로 산다.’라고 비판한다. 또한 플라톤은 도시가 자유로 충만하고 언론의 자유가 있고,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도시 내에서는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자신의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다.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기원전 5세기의 아테네는 정치적으로 펠로폰네소스 전쟁 후 귀족이 몰락하고 새로운 부유층이 등장하면서 대중의 위치에 변화를 가져왔고, 다른 민족과의 접촉으로 사회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자각이 시작되었다.

참고자료

· <크리톤> 강철웅 (이제이북스, 서광사 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