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 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원자력발전의 개요 및 현황
1) 원자력 정의
2) 원자력의 원리
3) 원자력 발전의 현황
4) 원자력 발전소
2. 원자력발전의 대안
1) 후쿠시마 핵사고
2) 원전 사고 고장 등급별 분류체계
3) 핵사고의 확률
4) 노후한 원전이 더 위험하다
5) 핵발전소 꼭 필요한가?
6) 핵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7) 핵발전의 대안
8) 재생가능 에너지란 무엇인가?

Ⅲ. 결 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최근 원전에 대한 해킹으로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수명이 만료된 노후 월성원전1호기 폐쇄서명이 이루어지고 폐쇄방사성 물질을 운반하다가 고속도로에서 떨어뜨려 분신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다시 찾기는 했지만 방사성 물질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방사능물질들 이동 경로를 잘 알 수 없었는데 이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우리 일상 아주 가까운 곳에 고준위방사능물질이 오고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교통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방사능물질이 얼마나 위협한 존재인지를 말해 주는 사례이다. 또한 후쿠시마 대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가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이 지나고 있고, 체르노빌 4호기는 1983년 건설한 지 3년 만의 사고였다.

<중 략>

후쿠시마핵발전소의 1,2,3호기에서는 지진으로 인하여 원자로(압력용기)에서 냉각수가 흘러나왔고, 핵연료봉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냉각기능이 마비되었다. 이로 인하여 노심(핵연료봉)의 온도가 삼천도 이상으로 올라갔고, 이열에 의해서 노심용융(핵연료봉이 녹는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정부는 3개 원자로의 완전한 멜트다운과 멜트스로를 인정하였으나 핵연료가 얼마나 땅을 파고 내려갔는지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의 원인이 지진에 의한 냉각수 누출이 아니라 쓰나미에 의한 냉각펌프 고장으로 원자로 온도가 올라갔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 둘 중 어느 것이 옳은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상태이며 오염된 지역의 어린이들은 코피와 설사에 시달리고 있다. 이 증상은 히로시마, 체르노빌 등의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이미 보고된 가장 흔한 피폭증상들이다.

<중 략>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것은 정부가 해둔 찬핵홍보의 영향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탈핵은 세계적 추세이고 이미 많은 나라들이 그 길을 가고 있다. 독일과 스위스, 벨기에 등의 국가들이 대안도 없이 탈핵을 결정하지는 않았다. 이들 국가가 제시하는 턀핵 계획서를 보면 모두 공통점을 갖는데, 그것은 바로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이라는 공통점이다. 핵발전은 수 십 년 전부터 서양산업이었고, 그 자리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자연에너지가 대신하고 있고 이제 전 세계가 실천으로 보여 주는 이 길이 바로 핵발전의 대안임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김익중, 한국탈핵(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하 탈핵 교과서), 한티재, 2014
· 이필렬외 1명, 생명과 환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3
· 폴 마티스, 재생 에너지란 무엇인가?, 믿음사, 2006
· 장마르크 카브동,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믿음사, 2006
· 다카하시 데쓰야, 희생의 시스텀 후쿠시마⦁ 오키나와, 돌베개, 2013
· 이이다 데쓰나리외 2명, 안젠데스까⦁안전합니까, 서해문집, 2012
· 이정익, 원자력 이야기, 살림,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