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한국투자증권 실제 면접후기(최종합격, 20년 상반기)

소개

실제 20년 상반기 한국투자증권 PB 최종합격자입니다. 합격화면 첨부합니다.
면접 진행방식, 질문과 답변, 후기 등을 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투자증권 1차 면접>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 3:5(지원자 5) 다대다 역량, 임원면접 2가지로 진행.

<역량면접>
2가지 주제를 주고, 한 가지 선택해서 약 30분 동안 준비해서 3분 가량 발표. 준비 시간 동안은 핸드폰 사용 가능.

주제: 1) 사모펀드 부실사태의 본질과 해결방안
2) 동학개미운동으로 투자에 눈 뜬 밀레니얼 세대를 자사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

사모펀드 부실사태를 주제로 선정했고, 해당 문제의 발생 배경, 근본원인, 최근 금감원의 결정, 결정에 따른 금융사의 대응 및 해결방안 순서로 발표함.

배경: 2014년부터 투자자의 투자 대안 다양화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모펀드 육성책을 펼침. 사모펀드 최소투자액을 3억에서 1억으로 축소시켰고, 10억 이상의 자기자본만 있으면 자산운용사 설립을 허용해주는 식으로 규제가 완화됨. 그러면서 사모펀드가 우후죽순 난립.

본질: 사모펀드를 적극적으로 육성은 했지만, 불투명성이라는 위험한 성격을 가진 사모펀드에 대한 적절한 관리나 규제는 없었음. 그러다보니 깜깜이 투자 식으로 사모펀드가 운용되었고, 라임, 옵티머스 등 대규모 부실사태가 발생하게 됨. 그 과정에서 펀드 불완전 판매 정황도 일부 확인되는 등 다른 문제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