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2010년 상반기 인턴)

소개

한국관광공사 2010년 상반기 인턴 서류합격자 자소서

목차

1. 자기 소개
2. 지원동기
3. 입사 후 포부

본문내용

캐나다 빅토리아로 10개월 간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어학연수 중 여러 국가에서 온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을 나가기 전 한국의 위상에 대해서 많이 들었던 것들을 외국에서 직접 확인하게 되니 큰 충격이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가까운 일본과 중국, 타이완 에서 온 친구들을 제외하면 이미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가까운 나라의 출신 친구들에게도 지역적으로는 서울이나 김치 같은 일부 대표적인 몇몇 이미지 그리고 유명한 몇몇 연예인을 제외하면 한국은 생소하고 낯선 나라였습니다.

거리에서 저에게 처음 말을 걸었던 사람이 일본인이냐고 물었던 것은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그 후에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너무 반가워 환하게 웃으며 대답한 후에는 약간의 자괴심도 들었습니다. 작은 도시였지만, 제가 있던 지역에도 작게나마 차이나타운이 있었고, 부차드 가든이라는 유명한 관광명소는 일본식 정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소였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많은 이들에게 많이 알려진데 반해 한국은 늘 뒷전인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