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활마당 지원서[과학나눔봉사단] (합격) - 교육과학 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주최

소개

과활마당 지원서 (합격)입니다
1기 였습니다 ㅋㅋ

지원동기
활동계획 또는 아이디어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지원동기
2. 활동 계획 또는 아이디어

본문내용

, 저는 영화 ‘너는 내 운명’도, TV드라마 ‘너는 내 운명’ 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2002년도에 -제가 중학교 때- 있었던 한 과학캠프 이야기입니다.

(* 사진 삭제)

위에 첨부한 사진은 그 캠프에서 나누어 주었던 실험 목록이 있는 책자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오래된 책자 하나가 아직도 제 방 책꽃이에 있는 이유는 이 캠프를 통해서 과학의 재미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자는 단순한 책자가 아닙니다. 나에게 과학의 재미를 깨우쳐주고, 또 대학에 입학하면서 전공 또한 화학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준 계기이자, 소중한 ‘기억’입니다.
지금은 과학에 실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매주 실험을 하고, 실험을 통한 이론의 확인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제 스스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더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실험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의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과학시간의 이야기는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선생님은 설명하시고, 우리들은 들어 ‘알’ 뿐이었으니까요. 특히 제 기준으로 생각해 보자면 이론이 ‘존재’는 하지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과학을 통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그것이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과학을 많이 공부한 박사님들이나, 교수님들이나 가능한 것이고, 나 같은 중학생이 무얼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과학은 멀게 느껴지는 데다가, 들어서 알기만 하는 이야기였으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캠프의 참가는 저를 담당하셨던 선생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의 소속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캠프의 이름도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이었고요. 결국 이 캠프가 저를 진짜 ‘신나는 과학’으로 인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