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일본어원서독해 7과(木の根) 본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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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일본어원서독해 7과(木の根) 본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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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松の木に囲まれた家の中に住んでいても松の木の根が地中でどうなっているかはあまり考えてみた事がなかった。美しい赤褐色の幹や、わりに色の浅い清らかな緑の葉が、長いなじみである松の木の全体であるような気持ちがしていた。雨がふると幹の色はしっとりと落ちついた、潤いのあるあざやかさを見せる。緑の葉は涙にぬれたようなしおらしい色つやを増して来る。雨のあとで太陽が輝き出すと、早朝のようなさわやかな気分が、木の色や光の内に漂うて、いかにも朗らかな生の喜びがそこに踊っているように感ぜられる。おりふしかわいい小鳥の群れが生き生きした声でさえずりかわして、緑の葉の間を楽しそうに行き来する。―それが私の親しい松の木であった。

소나무에 둘러 쌓인 집안에 살고 있었지만, 소나무 뿌리가 땅 속에서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그다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아름다운 적갈색 줄기나 비교적 색이 옅은 맑고 푸르른 잎이, 오랜 친숙함으로 (인해) 저 소나무의 전부인 듯한 기분이 들었다. 비가 오면 줄기 색은 촉촉히 차분한, 윤기가 감도는 선명함을 나타낸다. 푸르른 잎은 눈물에 젖은 듯한 차분한 색채는 한층 더 강해진다. 비가 온 뒤 태양이 빛을 내기 시작하면, 이른 아침 같은 상쾌한 기분이 나무 색이나 빛 속에 떠다니며, 참으로 활기찬 생명의 기쁨이 그 곳에서 춤추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때때로 귀여운 작은 새의 무리가 생기 넘치는 소리로 서로 지저귀며, 푸르른 잎 사이를 즐겁게 오간다. 이것이 나에게 친숙한 소나무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