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경문화사의 요약본

소개

동양조경문화사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는 한국조경문화사에서
한국고대~고려 조경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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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신석기 시대의 주거 경관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에는 발굴된 집터 이외에 인간이 자연에 남긴 흔적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구석기인들은 가족 단위로 무리생활을 하고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서 살거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았다 그리고 집터에는 기둥터, 불을 땐 터가 남아있었다, 신석기 시대에는 도구의 발달과 농경의 시작으로 움집이 일반화 되었다. 유적지로는 서울의 암사동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가 있는데 이곳의 집터를 보면 햇빛이 드는 남쪽에 출입문을 내고 , 화덕이나 출입문 옆에는 식량이나 도구를 저장하는 저장 구덩이가 있었다. 집 바닥은 원형이나 모가 둥근 방형이며 중앙에 취사와 난방을 위한 화덕이 있고 성인 4명 정도 살 수 있는 규모이다.
*청동기 시대의 주거 경관
-청동기 시대에는 하나의 마을에서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다. 마을은 북서풍을 막아 주는 나지막한 야산을 뒤에 두고 앞에는 강이나 넓은 들이 있는 배산임수의 지역에 식수원인 우물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주거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무덤이 존재하며 마을 주변 경사면 아래의 평지에는 벼농사에 필요한 논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형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배산임수의 취락 여건을 갖춘 것으로 오늘날의 농촌취락과 비슷하다.
집터의 형태는 주로 장방형 움집인데 점차 지상가옥으로 바뀐다, 집 내부는 움집 중앙에 있던 화덕은 한쪽 벽으로 옮겨지고 저장 구덩이도 따로 설치하거나 한쪽 벽면을 돌출시켜서 만들고 움집을 세우는데 초석을 이용하기도 했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경관
-우리나라에서 뚜렷한 분묘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청동기시대에 접어들면서 부턴데 그중에서 가장 뚜렷한 것은 학술적으로 ‘돌멘’이라고 불리는 고일돌이다. 이는 지석묘라고도 불리기도한다. 고인돌은 그 형식에 따라 북방식과 남방식으로 나뉘는데 북방식은 형체가 크며, ㅂ통 4개의 두꺼운 판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두꺼운 돌을 덮어 완성한 무덤으로 구조가 땅위에 완전히 드러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