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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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개념설명
1. 문명이란
* 옥스포드 사전의 정의 : “야만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삶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 계몽하고 세련되게 만드는 것”
* 고고학자들의 문명 & 사회학자들의 문명
- 고고학자들은 수렵-채집사회나 소규모 농경사회나 문명이 우월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봄. 찬란한 고대 문명 속 엘리트가 아닌 일반적인 소작농에게는 생활하기 열악한 곳이고 문명화된 사회가 보여주는 전쟁, 노예제도, 지배 식민지의 잔인함은 원시사회보다 낫다고 할 수 없음. 고고학자들이 문명을 기준으로 인류사회 간 우열을 가릴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린 것도 20세기 초반으로 최근의 일
- 사회학자들은 도시, 문자 등이 사회가 덜 복잡한 사회를 대체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고 이를 문명의 우월성이라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조망함.
-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타일러는 인류학의 아버지로 인류 진보의 신봉자로 인류 발전의 3단계 : 미개(단순 수렵) - 야만(단순 농경) - 문명(복잡한 수준)으로 보고, 미개 ＜ 야만 ＜ 문명으로 야만보다 문명이 우월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
* 오늘날 고고학자들은 도시화, 국가 수준의 사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문명이란 용어를 사용.
- 문명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리스트로 문자, 야금술을 들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음.예를 들면 잉카 문명에는 문자가 없었다.
- 영어의 civilisation은 civis(도시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문명을 정의하기 위한 두 가지 특징인 도시와 국가 –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밀집된 지역으로 최소한 수천 명의 인구가 있어야 함. 도시는 도시 내의 전문 장인과 배후지인 농촌지역과 상호의존관계에 있으며 일정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여 주변 마을에 서비스 제공하며 농촌의 식량에 의존. 농산물 교환 장소인 시장이 존재. 상대적으로 수렵 채집의 소집단, 자급자족 농민은 도시를 건설하지 못하며 도시와 국가는 인구밀도가 높은 데서 기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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