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5 글로벌 경영의 딜레마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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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5 글로벌 경영의 딜레마 해결
우리는 세계경제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만 잘 먹고 잘 살고 누리는 경제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가까운 국가를 비롯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까지 다양한 기업이 진출하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한 길일뿐만 아니라 해당국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경우에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앞의 두 가지 분류의 기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자본력이나 제품의 품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각 기업의 명암이 갈리고 있는 것이다. 현지화를 꾸준히 추진하여 호스트국가에게 크게 어필한 기업은 관련법이나 관습의 차이를 극복하여 호스트국민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해외로 진출하려는 기업은 분명 한 국가에는 본점이 있기 때문에 본국과 호스트국간의 관련법이나 관습 혹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잘 적용시킬 필요성이 있다. 만약 A국(본국)에서는 어떤 기업이 OO이란 제품을 법률에 의거하여 위험물질로 분류되어 판매가 금지되었으나 B국(호스트국)에서는 법률의 미비를 이유로 제품의 판매가 허용되는 것을 악용한다면 분명 세계적인 지탄을 받아 마땅한 사례라고 보인다. 만약 그 제품이 마약류의 제품이었다면 상상도 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것은 윤리적 딜레마와는 다른 법적문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 윤리적 딜레마와 크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짚고 넘어 가고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