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이 맞이하는 각종 연중행사 속에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세요

소개

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
(7주 : 연중행사)
과제: 일본사람들이 맞이하는 각종 연중행사 속에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비교해보세요

경희대학교 학점교류 사이버 강의 <일본의 문화와 생활 세계>에서 A+ 받은 과목 입니다

목차

일본의 설날 vs 한국의 설날
일본의 추석 - 오봉
하나미
타나바타 (견우와 직녀)
골든 위크

본문내용

설날, 추석 등 우리나라에 고유 명절이 있듯이, 일본에도 일본에서만 지내는 고유명절과 의미 깊은 연중휴무일이 있다.
명절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칠월칠석, 벚꽃 축제 등 우리나라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기념일이 일본에도 존재 하고 있다.
조금씩은 다른 의미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비슷한 부분을 지니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같은 동양국가에 가까운 나라라서 예로부터 주고받는 문화가 많아서 그런 점이 있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연중행사에 대해 조사, 비교해 보며 일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일본의 설날 vs 한국의 설날
일본의 설날은 양력 1월 1일이며 간탕（がんたん：元旦）또는 간지츠（元日）라고 한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음력을 사용했으나 1868년 명치유신으로 서양의 문물을 적극수용하면서 양력체계를 사용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 날 세뱃돈을 그냥 주는 것을 예의에 어긋한 행동으로 여겨 새해를 상징하는 연, 매화 등이 그려져 있는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주며 세뱃돈을 일본어로는 오토시다마（お年玉）라고 한다.
일본사람들은 보통 새해 첫날에 신사참배를 하는데 새해 첫 참배를 하츠모오데 라고 한다. 그리고 설음식으로 불리는 오세치료리（おせち料理）를 먹는데, 오세치료리는 국물 없이 건더기로만 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을 수 있다고 한다.
설날 아침에는 가족들이 깨끗한 옷으로 입고 모여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이때 마시는 술을 토소라고 한다. 무명장수를 기원하는 술로써 새해 연초에 마시는 술의 이름이다. 일본에도 떡국과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반드시 된장을 넣어서 끓이며 그 속에 찹쌀로 만든 떡 알갱이를 넣는다. 설과 관련된 놀이에는 줄다리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