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 인간관계론 a+ 내가 타인을 처음 만날때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대인지각의 요인들은 무엇인가?

소개

배론 인간관계론 a+과제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 동물 중 가장 진화한 종으로써 사회적 존재로서 살아가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인간관계를 가지며 살아간다. 그런 모든 관계 속에서 첫 만남은 그 관계의 시작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며, 이때 우리는 타인에 대해 빠르게 판단하고, 그에 따라 친밀도를 조정하거나 거리감을 둔다. 이를 대인지각(interpersonal perception)이라고 하며, 이는 외모, 표정, 태도, 언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나는 타인과 처음 관계를 형성하는 단계에서 상대가 얼마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지에 민감하다. 인사나 말투,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는 나에게 그 사람이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첫 번째 기준이 된다. 또한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듣게 되면, 실제 만남에서도 그 정보가 내 시선과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내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며, 특히 믿을 수 있는 사람과의 교류나 협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상대의 말투, 복장, 표정 등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격이나 태도를 추측하게 되는 경향 또한 가지고 있기에, 말수가 적고 무표정한 사람을 처음엔 내성적이라거나 경계심이 심한 사람이라고 느끼거나, 옷차림이 자유로운 사람에게는 이 자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갖는 식이다.

본 글에서는 내가 타인을 처음 만날 때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인지각의 주요 요인들을 중심으로 지각자 효과 (Perceiver Effect), 긍정·부정 편향 (Positive/Negative Bias), 범주화 및 고정관념 (Categorization & Stereotyping)등의 세가지 대인지각 요소들에 비추어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고, 그것이 나의 인간관계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올포트, 고든. (2020). 편견. (문예진, 역). 교양인. (원제: The nature of prejudice, 1954).
· 김규만. (2018). 사회심리학. 학지사.
· Fiske, S. T., & Taylor, S. E. (1991). Social cognition. McGraw-Hill.
· 인관관계론』 교재(2024), 배론원격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