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주요 현안 중 유전 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력과 그 근거를 주요 이론 (행동주의 이론, 인지발달 이론 및 생태학적 체계이론)에 근거하여 정리하시오.

소개

영유아발달
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주요 현안 중 ‘유전 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력과 그 근거를 주요 이론 (행동주의 이론, 인지발달 이론 및 생태학적 체계이론)에 근거하여 정리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전론과 환경론
2. 브론펜브레너의 생태학적 체계이론
3. 생태체계적 체계이론에 근거한 환경에 대한 영향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행동에 대한 견해는 인간행동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관한 쟁점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보는 유전론과 후천적으로 육성된다고 보는 환경론으로 구분되어진다.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아주 상반된 주장과 지식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 유전론과 환경론에 대한 쟁점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브론펜브레너의 생태학적 체계이론에 근거한 환경론의 영향력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유전론과 환경론

인간의 행동에 관한 이론적 쟁점 가운데 가장 전형적인 것은 유전론과 환경론의 대립이다. 유전론은 인간의 행동은 타고난다고 하는 주장이고, 환경론은 후천적으로 길러진다는 주장이다. 이 논란은 학문 발생의 초기로부터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되었다.
유전론은 ‘급한 성질’, ‘순종형’ 등과 같은 인간의 행동적 특성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신봉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주력을 한다. 예를 들면 칼톤은 다윈의 진화론에 기초하여 위대한 가문과 평범한 가문의 혈통을 종단적으로 분석한 후, 인간의 신체적 특성, 소질, 정신능력은 유전된다고 결론지었다. 1910년대에 이르러 고다르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그는 마틴 칼리카크라는 가명을 가진 장교가 명문 출신 부인과 결혼하여 얻은 자손들과 작부 출신의 정부와 낳은 자손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명문 출신 부인 소생의 자손들은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고 모범적인 데 비하여, 작부 출신 정부 소생은 성질도 급하고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고 한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인간의 행동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인용되었다. 유전론은 범죄자들의 신체적 특성에 관한 연구, 여성과 남성의 성격 차이에 관한 연구들에 이하여 지지되기도 하였다. 쉘던은 인간의 신체유형을 근육질이며 활동적인 유형, 마른 유형, 살찐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신체적 유형에 따라 일탈행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참고자료

· 영유아발달 강의교안.
· 김경철. (2024). 영유아발달.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