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아래 문제에 대하여 교재를 참조하여 각각 서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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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명: 한국사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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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⑴ 뗀석기와 불이 보급된 구석기시대, 간석기와 정착생활이 시작된 신석기시대
직립보행을 시작하여 최초의 인류라고 할 수 있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부터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을 거쳐 현생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한 이래로 인류가 사용한 도구를 기준으로 구석기, 신석기로 나눌 수 있다.
구석기시대는 돌을 깨거나 떼어 만든 뗀석기를 사용한 시기이다.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으며, 석기의 발달 정도에 따라 시기를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에는 큰 석기 하나로 다양하게 사용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먹도끼, 긁개, 자르개, 밀개 등 하나의 용도로만 정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석기를 사용하였다. 후기에는 슴베찌르개나 동물의 뼈, 뿔로 만든 도구로 열매를 채집하거나 짐승을 사냥하였다. 주로 동굴, 바위 그늘 같은 곳에서 막집을 짓고 무리 지어 살았으며 식량을 따라 이동 생활을 하였다. 구석기시대는 마찰열로 불을 피울 수 있게 된 중기를 기점으로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불 덕분에 음식을 익혀 먹어서 음식 소화가 쉬워졌고,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질병은 감소하고 수명은 증가했다. 불을 이용해서 추위와 어둠을, 그리고 맹수를 물리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적 능력도 발달해서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그림, 조각 등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생각이나 꿈, 하루 일과를 기록하게 되었다.
신석기시대에는 돌을 갈아서 만든 간석기를 사용했다. 더불어 기후가 오늘날과 비슷해져서 식물 채집이나 어로 활동이 용이해졌고, 크게 증가한 식량을 운반하거나 저장하기 위해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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