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3 식용작물학1 우리나라의 경기도 지역에서 현재 재배되는 벼 품종을 필리핀에 보급 재배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점

소개

24년도 2학기
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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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3
식용작물학1
우리나라의 경기도 지역에서 현재 재배되는 벼 품종을 필리핀에 보급 재배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점

목차

1. 우리나라의 경기도 지역에서 현재 재배되는 벼 품종을 필리핀에 보급하려고 한다. 재배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기술하라. (기상생태형을 중심으로 기술할 것, 15점)
2. 우리나라와 전 세계 벼 재배, 생산 및 소비 현황을 조사하라. (최근 2020년 이후 통계자료를 참고할 것, 15점)

본문내용

여름에 연간 강우량이 60%이상 집중되는 우리나라는 저습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벼농사에 적합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논에서 가자 쉽게 재배 가능한 작물이다. 대부분 약산성 토양으로 척박한 토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비료요구량이 적어 연작장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 기후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 조선시대에도 많이 재배되어왔으며, 벼농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면적에 재배되는 작물이다. 식량의 자급과 안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작물이다. 근래에는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벼가 미래에도 우리나라의 주요 작물일 것이라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벼는 재배기간 중 논에 민물을 가두어 재배하는 작물로, 용수 부족과 집중호우, 잦은 강우 등 강수량에 따른 용수의 문제들이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지난 40년간 우리나라의 지구온난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왔으며, 적극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 없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6개월간 평균 1,017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집중 강우가 계속되고 있다. 연도별 표준 편차는 212mm로 약 600mm부터 약 1,400mm로 연도별 편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관수 위험이 상시적이기 때문에 배수 관리 등 대책이 필요하다.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강수량이 많고 연도별 편차 또한 가장 심한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8월 강수량은 매년 편차가 심하다. 9월 강수량의 연도별 편차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데 9월 말에서 10월의 빈번한 강수는 벼의 수발아 확률을 증대시켜 벼 수확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월의 연도별 강수량의 기록을 확인해보면 최근 5년간 강수량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수발아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벼 품종과 재배기술의 적응성에 관한 고찰 한국작물학회지 서명철, 김준환, 최경진, 이윤호, 상완규, 조현숙, 조정일, 신평, 백재경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Vol.31 No.3 pp.249-254
· DOI : https://doi.org/10.12719/KSIA. 2019.31.3.249
· Adaptable Tropical Japonica High quality New Rice Cultivar ‘Japonica 6’
· O-Young Jeong***, Gideon Torollo***, Maurene Bombay***, Man-Kee Baek*, Eok-keun Ahn*, Woong-Jo Hyun*, Hyun-Su Park*, Jong-Min Jeong*, Jun-Hyeon Cho*, Jeong-Heui Lee*, Un-Sang Yeo*, Jeom-Sig Lee**†, Eung-Gi Jeong*, Choon-Song Kim*, Jung-Pil Suh*, Bo-Kyeong Kim*, Jeom-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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