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다음 세 권의 책 중 하나를 읽고 내용요약 A4지 2매 + 본인의 감상

소개

교과목명: 철학의이해
[과제명] 다음 세 권의 책 중 하나를 읽고 내용요약 A4지 2매 + 본인의 감상 A4지 1매를 작성합니다. (A4지 총3매, 총 50점)
1. 플라톤 “에우튀프론” 강성훈 옮김. 아카넷. 2021
2. 플라톤 “향연” 강철웅 옮김. 아카넷. 2020
3. 플라톤 “파이돈” 전헌상 옮김. 아카넷. 2020

목차

1. 요약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집행받던 날의 대화를 담은 내용으로, 파이돈이 에케크라테스의 요청에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어떤 최후를 맞이했으며 그날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집행받은 이후 사람들은 매일 새벽부터 감옥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델로스로부터 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형이 집행될 것을 알게 된다. 사형 당일 사람들은 평소보다 더 일찍 감옥 앞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한다.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소크라테스는 철학자라면 응당 죽음 앞에서 기뻐할 것이니 에우에노스가 지혜를 사랑하는 자라면 나를 따라오라고 말한다. 자살을 종용하는 듯한 그의 태도에 심미아스와 케베스는 매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자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죽음은 몸으로부터 영혼이 해방되는 순간으로, 살아있을 때는 육체의 욕망과 육체의 한계 등에 휘둘려 몸의 돌봄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철학적 사유에 방해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자는 영혼을 최대한 몸과 분리시킨 상태에 가깝게 하여 사고하고자 노력한다. 죽음으로 영혼이 분리되면 철학자가 평생을 바랐던 상태가 되는 것인데 어떻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말한다.

참고자료

· 플라톤 “파이돈” 전헌상 옮김. 아카넷.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