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최근 언론에 잔혹한 범죄 행위들이 빈번하게 소개되고, 범죄와 관련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소개

교과목명: 사회문제론
[과제명] 최근 언론에 잔혹한 범죄 행위들이 빈번하게 소개되고, 범죄와 관련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는 등, 범죄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재 11장 “범죄문제”를 비롯해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① 최근 범죄를 다루는 기사, 방송 프로그램들이 어떠한 유형의 범죄를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는지 묘사하고, ② 잔혹한 범죄의 원인을 범죄자 개인의 본성 또는 도덕적 문제로 돌리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서술한 후, ③ 사회적 측면에서 범죄를 다루었을 때 장점에 대해서 논하시오. (3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최근 범죄 프로그램과 기사에서 다루는 범죄 유형 및 다루는 방식
2. 범죄 원인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방식 비판
3. 범죄를 사회적 측면에서 다루었을 때 장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방송을 통해 범죄를 접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몇 년 사이 범죄를 주제로 하는 시사예능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편성되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한 명의 화자가 한 명의 청자에게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잊혀졌던 사회적 이슈나 범죄에 대해 다룬다. E채널의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각각 회차마다 해당 범죄를 직접 다룬 형사들을 초대해 범죄사건의 자세한 현장이야기를 듣는다. 종용된 프로그램이지만 KBS<표리부동>은 범죄심리학자 이수정과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사회자로 한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 략>

2) 성폭력
검찰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5대 범죄 중에서도 성폭력범죄는 지난 10년 간 1.4배 이상 급증하였다고 한다(검찰청, 2021). 2021년 통계 결과 총 성범죄 사건은 31,651 건발생했으며 이중 남성 가해자는 30,239로 96%를 차지한다.
그런데도 성폭력 범죄의 보도는 보수 진보 성향과 상관없이 남성의 공격적 성욕을 정당화하고 여성을 예비피해자로 규정하며 여성 스스로 순결을 보호해야 한다는 가부장적 태도를 답습하고 있으며, 특히 ‘성적 수치심’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피해자를 부각시키며 “나한테 잘해줘서”라는 가해자의 변론을 그대로 답습하는 가해자 중심 서술을 지속하고 있다.

참고자료

· 검찰청,「범죄분석통계」, 2021.
· 민병아(2022), 「대중매체를 통해 본 학교폭력 담론 분석- 신문 사설을 중심으로」,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박선민, 「의자에 16시간 묶고 “성경 필사해”…인천 초등생, 사망 직전 CCTV 보니」라고 학대내용과 사망전 CCTV영상 사진 등을 부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일보, 2023.03.21.).
· 이한직, 「다리에만 232개 상처… '계모 학대 사망' 인천 초등생, 16시간 결박까지」, 한국일보, 2023.03.21..
· 홍성철ㆍ 이완수 (2020).「 뉴스 포털< 네이버> 에 게시된 범죄사건 재현과 프레임 분석」 언론과학연구, 20(2), 256-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