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문학 속의 심리학] 최종 에세이 A+

소개

"국민대학교 [문학 속의 심리학] 최종 에세이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소설을 읽고
2. 본론
3. 맺음

본문내용

이 작품에서 하민과 랄도의 관계, 그리고 제목이 주는 메시지를 생각했다. 주인공을 다른 국 적, 살아온 삶의 방식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을 설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완전히 다른 두 사 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 같다. 소설의 배경을 ‘아치디’라 는 가상의 공간으로 설정한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원래 살던 곳이 아닌 낯선 곳에서 이 방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외로움, 그리고 그 안에서 같은 처지의 사람과 함께하는 삶. 서로 를 백지 상태에서 받아들이고 공감하고 믿는 것의 중요성이 제 3의 공간을 설정함으로써 더 잘 부각되는 것이다.

‘난 항상 열심히 살았어.’
하민이 말하는 그녀의 삶이다. 하민은 어린 시절부터 독립적인 아이라는 칭찬을 들어왔고, 그런 칭찬들이 듣고 싶어서 아무에게도 기대하지도, 의지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삶은 증명의 연속이었다. 가족들에게는 착하다는 듣기 좋은 칭찬 뒤에 숨긴 희생을 강요당하지만, 거절하 지 못했던 하민은 더 큰 박수 소리를 위해 무리해서 짐을 짊어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