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니체의 니힐리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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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적 인간학 수업을 들어오면서 의문이 크게 들었던 것이 하나 있었다. 특히 플라톤과 그리스도교는 영원한 것을 언급하며, 영원성이 유한성보다 좋다는 결론을 갖고 있었다. 플라톤은 이데아 세계를 설정하였고 그리스도교는 만물의 창조자로서 신을 상정하였다. 이데아 세계와 신은 기존의 과학실험 방법으로는 증명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존재였다. 존재 유무를 알 수 없는 영역이었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와 같은 소극적 접근법을 통해 플라톤과 그리스도교의 성립 가능성을 이해하곤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계속 걸리던 것은, ‘존재한다’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