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문화예술행정과 지역정책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NFT가 원본을 넘을 수 있을까?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수많은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가는 이유는 그 장소에 모나리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 한 공간에 하나의 모나리자가 있으므로 희소성과 작품의 아우라를 느끼기 위해서이다. 발터 벤야민은 아우라를 공간과 시간으로 짜인 특이한 직물로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고 멀리 떨어져 있는 어떤 것의 일회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즉 작품이 존재하는 공간과 시간으로 아무리 복제하더라도 아우라는 원본에만 존재하며 복제품에는 상실되어있다. 우리는 왜 아우라를 쫓는 것일까.

Ⅱ. 본론
올해 멕시코의 한 암호화폐 사업가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불태웠다. 그림의 가격은 1000만달러, 약 140억원이다. 사업가가 불에 태운 이유는 동일한 작품의 NFT를 팔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좋지 않았으며 멕시코 당국은 작품을 불태웠다는 점에서 문화재 훼손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참고자료

· 박경신, 『NFT 아트를 둘러싼 저작권 쟁점들에 대한 검토』, 한국저작권위원회, 계간저작권 135호(34권 3호), 09. 2021
· 박대민, 『NFT 아트: 예술계의 탈중앙화와 흔적의 아우라』,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127-152(26page), 10. 2021
· 김보름, 용호성 『NFT 미술시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연구』, 한국문화산업학회, 문화산업연구, 83-192(10page), 06. 2022
· 안진국, 『예술 체제에서 NFT의 의미와 한계 – 디지털 아트의 변증법적 운동에서 크립토 아트의 위치』,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395-429(35page), 107. 2022
· 최동배, 김별다미 『NFT 미술관의 가능성과 수반되는 법적 문제점』, 전북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109-134(26page), 05. 2022
·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pdfDetail/401003679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