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실습A+] 서울시 금천구 보건사업프로그램 조사 기획 보고서

소개

서울시 금천구 보건사업프로그램 조사보고서 / 기획보고서 입니다.

보건사업 중에서도 자살 예방, 조기발견 사업을 중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SMART, 123차 예방 평가, 내외부평가, 사업 확대,축소,폐지 평가 등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목차

1) 보건사업 대상 인구집단
1. 인구와 인구특성
2. 건강과 의료 지원 수준
3. 환경
4. 정신건강 현황

2) 보건사업의 목적 및 목표

3) 보건사업의 내용

4) 보건사업의 평가

본문내용

- 대상자에게 적합한 사업내용인가?
금천구의 자살률은 2017년 3위, 2018년 5위, 2019년 1위, 2020년 2위 2021년 3위로 감소하다 증가하고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나, 구 별로 자살율의 차이는 근소하며 아직까지도 서울시의 평균보다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경찰청 통계에 따른 자살 원인 1위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4,905명(38.4%)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경제생활 문제 3,249명(25.4%)로 나타나는데, 금천구의 경우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우울 증상 유병률이 금천구에서는 모두 서울시 평균에 비해 모두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천구가 21년 기준 스트레스 인지율 3%,, 우울감 경험률 4.2%, 우울증상 유병률 3.2% 더 높음)

금천구의 연령별 자살 분포에 따르면 30~50대가 높으며, 최근 30대 남성의 자살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밑에 기사에 따르면 중년기(35~49세) 피고용자와 실업자의 정신, 경제적인 문제가 자살의 원인임을 파악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직장문제로 인해 상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30~50대 대상자에게 맞춤 원격 상담 사업과 30대 남성이 많은 민방위 훈련에서 우울,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는 등 30대~50대 남성의 대상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처럼 주 연령층의 특징을 고려하여 자살 예방사업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사업은 금천구의 자살률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7년간 심리부검 분석대상이 된 자살사망자는 19세 이상 성인 801명으로, 남성 542명(67.7%), 여성 259명(32.3%)이며, 생애주기별로는 중년기(35~49세; 33.7%)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고용상태는 피고용인이 310명(38.7%)으로 가장 많았고, 실업자(199명, 24.8%), 자영업자(132명, 16.5%)가 뒤를 이었다.

참고자료

· 금천통계연보 2019
· 금천통계연보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