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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계약의 법리2025.01.291. 무역계약의 법리 무역계약의 법리란 무역계약 이행의 기본적인 법리(法理)를 의미한다.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성립한 무역계약은 매도인이 약정물품을 인도하고, 매수인은 이를 수령하고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이행된다. 무역계약의 이행 시에 매도인은 약정물품의 소유권과 점유권을 매수인에게 이전하고 물품에 대한 위험부담을 이전시켜야 한다. 2. 소유권의 이전 소유권이란,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그 물품을 처분하는 권리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물품의 소유권자는 그 소유물에 대한 위험과 비용을 부담한다. 계약내용에 일치하는 현물(물품)을 인도...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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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등 집행권원에 의한 등기신청2025.05.121. 부동산등기법 제23조 판결의 요건 부동산등기법 제23조 제4항에서는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가 단독으로 등기를 신청할 수 있는 조항을 두어, 우리 법에서 취하는 공동신청주의 원칙의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이때 등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판결등 집행권원'에는 이행판결, 확정판결, 이행판결에 준하는 집행권원 등이 해당된다. 2. 등기신청인 판결에 의한 등기신청의 절차에서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신청인이다.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신청인에 해당하는 자는 승소한 등기권리자, 승소한 등기의무자, 승소한 등기권리자의 상속인 등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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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의 물권화 (또는 임차권의 강화)에 대해서 설명하시오2025.01.201. 임차권의 문제점 임차권은 원칙적으로 채권이어서 계약 당사자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대항할 수 없다. 따라서 만약 임차인이 임대인과 월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집 주인이 바뀌었을 때 임차인(세입자)는 바뀐 집 주인이 퇴거를 요청하면 이에 대항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 보증금을 반환받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있다. 임대인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 저당권 실행의 경매가 진행될 때 세입자는 등기부상 기재된 자가 아니어서배당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2. 민법 제621조의 취지 임차인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약자라는 전제 하...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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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계약에서 매도인과 매수인의 법률관계2025.01.261. 부동산 거래 대금 관련 제도 우리나라의 부동산 거래는 계약 체결, 중도금 지불, 잔금 지불, 부동산 명도 및 등기 등 다단계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매도인이 계약금과 중도금을 수령하고도 제3자에게 등기명의를 이전함으로써 계약이행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계약금 등의 예치제도를 통해 중개업자와 중개의뢰인 양자를 보호하고 원상회복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 부동산 거래사고 - 기술적 측면의 사고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측면의 사고는 주로 건물의 하자와 관련된다. 건...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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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계약에서의 채무불이행과 지연손해금 계산2025.01.241. 부동산 매매계약 이 사례는 부동산 매매계약에서 매수인의 중도금 및 잔금 지급 지체에 따른 법적 쟁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매도인의 해제권 발생 요건,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권, 지연손해금 계산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2. 채무불이행과 해제권 부동산 매매계약은 쌍무계약이므로, 매수인의 중도금 및 잔금 지급 지체는 채무불이행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매도인에게 법정해제권이 발생하는데, 해제권 행사를 위해서는 상당 기간의 최고가 필요합니다. 3. 동시이행항변권 매수인이 중도금 및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매도인은 소유권이전등...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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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과 乙의 부동산 매매 계약 및 화재로 인한 법적 책임2025.01.261. 부동산 매매 계약의 성립 및 기본 내용 甲과 乙은 2024년 9월 1일에 甲 소유의 X 주택을 1억 원에 매매하기로 합의하였다. 계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은 계약금 1천만 원을 2024년 9월 1일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2) 중도금 5천만 원은 2024년 10월 1일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3) 잔금 4천만 원은 2024년 11월 1일에 지급하며, 이 시점에서 甲은 X 주택의 소유권을 乙에게 이전하기로 하였다. 계약이 체결되었고 계약금이 이미 지급된 상태이므로 이 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다. 2. 위험 부담의 원칙 매매계...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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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출석)_i의 경우, 이 병에게 X토지의 반환 및 Y주택의 철거를 청구할 수 있는가 또한 갑이 병에게 Y주택에서의 퇴거를 청구하는 경우 병은 이에 응해야 하는가 ii의 경우, 갑이 정에게 X토지의 반환 및 Y주택의 철거를 청구할 수 있는가 또한 갑이 정에게 Y주택에서의 퇴거를 청구하는 경우 정은 이2025.01.241. 선의취득 선의취득은 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자를 선의의 권리자로 믿고 평온·공연·선의·무과실로 거래한 경우는 비록 그 양도인이 정당한 권리자가 아니더라도 해당되는 양수인에게 해당되는 동산에 대한 소유권 또는 질권의 취득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한국의 민법은 부동산등기에는 공신력을 인정하지 않지만 동산의 점유에서는 공신력을 인정하고 있다. 그 결과 동산물권은 무권리자로부터 유효하게 취득될 수 있다. 2. 선의취득의 성질 선의취득의 성질에 대해 통설은 원시취득이라고 하며, 양도인이 무권리자임에도 불구하고 권리취득이 인정된다는 점...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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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4 부동산법제 甲이 자신의 임차권으로 A에게 대항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2025.01.251. 대항력 甲은 2020년 5월 1일부터 Y 주택에 주민등록을 마치고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택의 인도' 요건은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입신고' 요건에서 쟁점이 있는데, 甲의 임차권으로 인한 대항력은 乙에게 Y 주택 소유권이전등기가 경료된 2022년 5월 15일의 다음 날인 2022년 5월 16일 0시부터 발생합니다. 2. 우선변제권 甲은 2022년 5월 10일에 Y 주택을 매도하였으나 2022년 5월 15일에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여 매도일과 등기일에 5일의 차이가 생겼습니다. 甲이 대항력을 갖기 위해서는 2022년 5월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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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제) 甲은 2020년 4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마친 후 거주하고 있던 자신 소유의 Y 주택2025.01.241. 임차권의 개념과 대항력 임차권은 타인의 물건, 특히 부동산을 사용, 수익할 수 있는 권리이다. 전세권과 달리 임차권은 등기를 하지 않아도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하면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가질 수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기와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2. 갑의 대항력 검토 갑은 을이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기 전부터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점유 요건은 충족되었다. 그러나 갑은 을이 소유권을 취득한 2022년 5월 10일에 전입신고를 해야 대항력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 이는 병이 근저당권을 취득한...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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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각론) 2023. 5. 1. 甲은 자신이 소유하는 Y 주택을 시가 1억 원에 매매하기로 乙과 합의하였다2025.01.251. 이행지체와 법정해제권 사례에서 乙이 2023년 7월 1일 중도금 5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甲은 상당한 기간을 정하여 최고하거나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뒤 법정해제권을 행사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이행지체의 경우 이행이 가능하고 이행기가 도래하였음에도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야 하며, 상당한 기간을 정한 최고가 있어야 하고, 상당한 기간 내 채무자의 이행 또는 이행 제공이 없어야 한다. 2. 동시이행항변권 사례에서 乙이 2023년 7월 1일 중도금 5천만 원과 2023년 9월 1일 잔금 4천만 원을 모두 지급하지 않...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