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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강 연보2025.05.061. 나득강 나득강(羅得康)은 조선 시대 전기 문신으로, 이조좌랑, 예조정랑, 의금부지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고려 시대 충신 낙천와 나중우의 셋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똑똑했다고 한다. 나득강은 효자였으며, 부친상에서 3년 상복을 입었고 모친상으로 3년 시묘를 했다. 그는 조선 전기 최초의 나주인으로 과거 시험 기록에 명기되었으며, 이후 후손들이 대대로 나주를 관향으로 삼아 살고 있다. 세종이 극진히 아끼던 이조판서 나득강이 향리에서 별세하자, 세종은 그의 장례를 왕과 왕비, 태상왕과 태상왕비, 왕세자와 왕세자빈...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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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곡 이달의 생애와 작품 분석2025.01.061. 이달의 생애 이달은 충청도 홍주 출신으로, 조선 초 대문장가인 쌍매당 이첨의 먼 후손이자 부정 이수함의 서자로 태어났다. 생졸년은 정확치 않으나 보통 1539-1612년으로 본다. 한때 본관이 원주 또는 홍주 등으로도 잘못 알려졌으나, 역사적 인물인 이첨을 들어 그의 후손이라 한 이상 신평이씨로 봐야 한다. 이달은 한리학관을 잠시 지냈으나 곧 물러났고, 한때 강원도 원주 손곡리에 정착하여 당시를 연구했으며 호도 손곡이라 했다. 최경창·백광훈과 함께 당시에 능하다고 알려져 삼당시인으로 불렸으며, 한시의 대가였다. 2. 이달의 대...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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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모노 역사와 종류, 현대 일본 패션2025.01.271. 기모노의 역사 기모노는 사방이 바다인 섬나라 일본의 특징인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입기 시작했으며, 성별, 종교, 관습, 신분, 사회환경에 따라 구분되어 입혀졌다. 전통적으로 일본인이 입는 고유의상으로, 통으로 된 원피스 형태에 덧옷을 입는 구조이다. 역사적으로 고대 율령국가 시기부터 신분과 계급을 구분하는 의복으로 사용되었고, 중세에는 무사들이 입기 편한 옷으로 발전했으며, 근세에는 서민 계급인 조닌이 부를 축적하면서 문화의 주축이 되었다. 현대에는 의례용이나 행사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2. 기모노의 종...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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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회의 종말론 레포트2025.01.161. 평양 장로회신학교의 종말론 전통 한국 개신교 선교의 시작은 1884년을 기점으로 삼지만, 본격적인 장로교 선교는 1885년 부활주일에 아펜젤러와 더불어 한국에 온 호레이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1859-1916)로부터 시작되었다. 평양 선교부를 개척한 마포 삼열(Samuel Austin Moffett, 1864-1939)선교사가 800명이 넘는 한국인 목회자들을 양성하여, 초기 한국 교회의 모판의 역할을 잘 감당해내었다. 1925년에 이르러 최초의 한국인 신학교수 남궁혁이 임용되기 전까지 25년간은 전적으로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