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생리학 - 자율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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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문서 내 토픽
  • 1. 신경계의 분류와 자율신경계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와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PNS)로 나눌 수 있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며 뇌(brain)와 척수(spinal cord)로부터 나와 이어지는 뉴런들은 말초신경계에 속한다. 말초신경계는 구심성 신경(afferent nerve)과 원심성 뉴런(effernet nerve)로 구성된다. 감각에 대한 정보는 구심성 뉴런을 통해 중추신경계를 거쳐 원심성 뉴런을 통해 운동성 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원심성 뉴런은 체성신경계(somatic nervous system)을 통해 수의적 조절에 관여하고, 자율 신경계(anutonomous nervous system)을 통해 불수의적 조절에 관여한다.
  • 2. 자율신경계의 기능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은 신경절후 뉴런에서 norepinephrine의 방출과 adrenal glands에서의 epinephrine 분비를 통해 신체의 '싸움 혹은 도망' 반응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은 신경절후 신경세포에서 아세틸콜린 방출을 통해 '휴식과 소화' 형태로 작용하며 길항작용에 관여한다. 신경 절후 뉴런에서 분비되어 효과기에 도달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종류에 따라 서로다른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작용하는 신경전달 물질에 따라 콜린성 시냅스 전달과 아드레 날린성 시냅스 전달로 구분지을 수 있다.
  • 3.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특성 비교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은 기원, 절전 뉴런과 절후 뉴런의 길이, 신경절 위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등에서 차이가 있다. 부교감신경은 뇌줄기와 척수의 천수부에서 기원하며 절전 뉴런이 길고 절후 뉴런이 짧다. 교감신경은 척수의 흉부와 요부에서 기원하며 절전 뉴런이 짧고 절후 뉴런이 길다. 부교감신경은 주로 아세틸콜린을, 교감신경은 노르에피네프린을 신경전달물질로 사용한다.
  • 4. 자율신경계의 이중신경지배
    대부분의 내장기관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모두의 신경지배를 받는다. 이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효과는 서로 길항적일수 있고, 보완적일수 있거나, 협력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심장의 경우 부교감 신경활동 감소와 교감신경 활성 증가로 심박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길항작용이다. 반면 음경의 발기와 사정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협력하는 예이다.
  • 5. 부신수질의 기능
    부신은 교감신경과 관련된 특수화된 신경내분비조직으로, 부신수질은 교감신경계에 의해 자극되면 epinephrine과 norepinephrine을 분비한다. 부신 수질 내에서 척수에서 유래된 교감신경절전뉴런은 부신수질에서 변형된 절후 뉴런인 chromaffin cell과 시냅스를 형성하고, chromaffine cell에서 epinephrine과 norephinephrine이 분비되어 혈관을 타고 표적 조직으로 이동 및 수용체에 결합하여 세포 반응을 유도한다.
  • 6. 자율신경 절후 뉴런의 특징
    자율신경 절후 뉴런의 축산말단은 구슬이 연결된 염주(varicosity)형태로 존재한다. 염주에서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은 확산되어 수용체가 존재하는 곳에 이동하여, 넓은 범위의 기관이 자율신경계의 조절하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체성운동뉴런과 골격근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덜 통제된 소통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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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신경계의 분류와 자율신경계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나뉩니다. 자율신경계는 말초신경계의 한 부분으로, 의식적인 조절 없이 자동으로 작용하여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신경계가 상호 길항작용을 통해 체내 기관의 기능을 조절합니다. 자율신경계의 이해는 다양한 생리학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 자율신경계의 기능
    자율신경계는 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교감신경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신경 활성화를 통해 심장 박동 증가, 혈압 상승, 호흡 증가 등의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 동원을 돕습니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휴식 및 소화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 감소, 혈압 저하, 소화 기능 증가 등의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처럼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3.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특성 비교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은 서로 상반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은 휴식 및 소화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 감소, 혈압 저하, 소화 기능 증가 등의 반응을 유발합니다. 반면 교감신경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 증가, 혈압 상승, 호흡 증가 등의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 동원을 돕습니다. 이처럼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은 서로 길항작용을 하며, 이를 통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4. 자율신경계의 이중신경지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이중신경지배를 받습니다. 이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길항작용을 하며 체내 기관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심장의 경우 교감신경 활성화로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부교감신경 활성화로 심장 박동이 감소합니다. 이처럼 자율신경계의 이중신경지배는 체내 항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체내 기관의 기능이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될 수 있습니다.
  • 5. 부신수질의 기능
    부신수질은 교감신경계의 일부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심장 박동 증가, 혈압 상승, 호흡 증가 등의 반응을 유발하여 에너지 동원을 돕습니다. 또한 부신수질은 혈당 상승, 지방 분해 등의 대사 과정에도 관여합니다. 이처럼 부신수질은 교감신경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6. 자율신경 절후 뉴런의 특징
    자율신경 절후 뉴런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모두에서 말초 기관으로 연결되는 신경 세포입니다. 이 뉴런들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표적 기관의 반응을 유발합니다. 교감신경 절후 뉴런은 노르에피네프린을, 부교감신경 절후 뉴런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각각 다른 생리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자율신경 절후 뉴런의 이해는 자율신경계 기능 조절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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