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T 검사, 간기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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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문서 내 토픽
  • 1.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는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 전이효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에 ALT보다 더 많이 상승합니다. 알코올성 간염에서는 AST가 ALT보다 더 증가하는데, 이는 알코올이 간 손상 뿐만 아니라 사립체 손상도 유발하여 반감기가 긴 사립체성 AST의 방출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2.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는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에는 AST가 ALT보다 더 많이 상승하지만, 24~48시간 이후에는 ALT가 AST보다 더 높아집니다. 이는 ALT의 반감기가 더 길기 때문입니다.
  • 3.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에서는 AST가 ALT보다 더 증가합니다. 이는 알코올이 간 손상 뿐만 아니라 사립체 손상도 유발하여 반감기가 긴 사립체성 AST의 방출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에서는 AST:ALT 비율(DeRitis 비율)이 3~4:1 정도가 됩니다.
  • 4. 만성 간세포 손상
    만성 간세포 손상 시에는 ALT가 AST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섬유화가 진행되면 ALT가 감소하고 AST:ALT 비율이 점차 증가합니다. 결국 간경변 상태가 되면 AST가 ALT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경변 말기가 되면 간세포 손상이 광범위하게 있어 AST, ALT 모두 높지 않고 오히려 감소할 수 있습니다.
  • 5. 총 콜레스테롤 (TC)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며 일부는 달걀, 고기, 갑각류 등의 음식물로부터 나오므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습관의 영향을 받으며 지방 대사의 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 6. 간과 포도당 대사
    간은 혈액에서 유래한 포도당을 저장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이 높으면 간에서 글리코겐을 저장하고, 혈당이 낮으면 포도당을 혈액으로 되돌려주며 포도당 완충작용을 해줍니다.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혈당량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2~3배 증가하게 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는 간 기능 검사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간 세포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효소입니다. AST는 간 외에도 심장, 근육, 신장 등 다른 장기에서도 발견되므로, 단독으로 AST 수치만으로는 간 질환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AST와 함께 ALT, 알칼리 포스파타제, 감마-glutamyl transferase 등 다른 간 기능 검사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AST 수치 증가는 간 손상의 징후일 수 있지만,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 증상, 기타 검사 결과 등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 2.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는 간 세포 내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로, 간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ALT는 AST와 함께 간 기능 검사의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ALT 수치 증가는 간 질환의 진단과 경과 관찰에 유용하지만, 단독으로 ALT 수치만으로는 간 질환의 원인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ALT와 함께 다른 간 기능 검사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ALT 수치는 간 질환 외에도 비만, 당뇨,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3.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간 질환입니다. 알코올성 간염은 간 세포 손상, 염증, 섬유화 등의 병리적 변화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 간경화나 간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금주가 가장 중요하며, 이와 함께 영양 보충, 약물 치료, 간 이식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알코올성 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음주량 유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4. 만성 간세포 손상
    만성 간세포 손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되는 간 손상을 의미합니다. 만성 간세포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만성 B형 및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 간 손상은 간 섬유화, 간경화, 간암 등의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에 대한 관리와 함께 간 기능 개선, 합병증 예방 등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성 간세포 손상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5. 총 콜레스테롤 (TC)
    총 콜레스테롤(TC)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높은 TC 수치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TC 수치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 조절, 운동, 체중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TC 수치 관리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건강 관리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6. 간과 포도당 대사
    간은 포도당 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간은 포도당 합성(gluconeogenesis), 포도당 저장(glycogenesis), 포도당 방출(glycogenolysis) 등의 과정을 통해 혈당 조절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간 질환이 있는 경우 이러한 포도당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저혈당, 고혈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포도당 대사 이상은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 건강 관리를 통해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간 질환 예방과 치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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