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연구도구

문서 내 토픽

1. 문제음주(AUDIT-K)

본 연구에서 문제음주는 음주관련문제를 유발시키는 음주행위로서 과음이나 알코올의존증상으로 정의하고, AUDIT-K의 점수가 2011년 보건복지부의 기준과 동일하게 위험음주자에 해당하는 10점(여성6점)이상부터 문제음주로 정의하고자 한다. AUDIT은 문제음주에 대한 기준이 과음과 폭음과 같은 음주의 양적인 측면을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천성수 등,2001)1989년 WHO에서 개발하였다. AUDIT(AlcoholUseDisordersIdentificationTest)은 알코올 사용 장애 및 위험음주를 선별하기 위한 도구로, 총 10문항 5점 측정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는 최저 0점부터 점차 높아질수록 1점,2점,3점,최고 4점으로 환산하여 모든 문항의 결과치를 합산한다(단,9번,10번 문항은 첫째 항목은 0점, 두 번째 항목은 2점, 세 번째 항목은 4점으로 환산한다).
2.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

본 연구에서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은 대학생들이 음주가 사회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을 뜻하며, 이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알코올에 대한 의존으로 정의하며, 대학생이 알코올에 대한 의존이 높을수록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은 2000년 천성수 등에 의해 개발된 척도로, 천성수 등(2001)은 대학생들이 음주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높게 평가할수록 알코올에 대한 사회적 의존을 형성시키고 음주규범을 만들어 낸다고 보았다(삼육대학교ㆍ보건복지부,2001).
3. 절주(節酒)자기효능감

본 연구에서 절주자기효능감은 음주상황에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정의하며, 음주유혹에 대한 참을 수 있는 자기 확신감에 대한 음주통제 자기효능감 10문항과 음주상황 시 거절할 수 있는 자신감에 대한 음주거절자기효능감 7문항을 통합하여 총17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음주통제자기효능감은 Prochaska와 DiClemente(1983)가 제시한 자기효능감을 기반으로 Laforge 등(1998)이 개발한 음주 도구이며, 음주거절자기효능감은 Aas등(1995)이 개발하고, 조희(1999)가 수정ㆍ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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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음주(AUDIT-K)

문제음주(AUDIT-K)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는 단순히 과도한 음주 행동뿐만 아니라 음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문제음주는 개인의 건강과 대인관계, 직장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AUDIT-K와 같은 표준화된 도구를 활용하여 문제음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적 차원에서도 문제음주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서비스 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

사회적 음주에 대한 인식은 개인과 문화,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일부에서는 사회적 음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음주는 대인관계 형성과 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 대인관계 갈등, 직장 생활 문제 등의 부정적인 결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적 음주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음주 습관과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의 음주를 실천하고, 타인의 음주 행동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적 차원에서도 음주 문화에 대한 교육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절주(節酒)자기효능감

절주(節酒)자기효능감은 개인이 자신의 음주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과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음주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절주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음주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음주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절주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음주 행동을 통제하기 어려워 문제음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절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음주 행동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 차원에서도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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