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기의 역사서
문서 내 토픽
  • 1. 동국사략
    동국사략은 조선 전기에 이전 시대의 역사를 정리하고 통치 이념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나온 관찬 사서입니다. 태종 시기에 하윤을 비롯하여 권근, 이첨 등이 왕명을 받아 편찬하였고, 편찬을 시작한 이듬해에 완성하였습니다. 동국사략은 성리학적 기준에 의한 편년체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사건의 경중에 따라 기록 형식을 달리하는 강목체(綱目體)를 첨가하였습니다. 동국사략에서는 단군조선부터 삼한까지는 '외기(外紀)'로 간략히 처리하고, 삼국을 중심으로 서술하였기 때문에 삼국사략이라고도 합니다.
  • 2. 고려사절요와 동국통감
    고려사절요는 고려왕조실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왕조의 역사를 편년체 형식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동국통감은 고조선시기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통사로, 편년체로 되어 있습니다. 고려사절요를 올리는 글은 김종서가 지었는데, 그는 편년체와 기전체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고려의 역사를 정리하였습니다.
  • 3. 조선후기의 역사서
    조선후기의 역사서에는 안정복이 지은 동사강목, 한치윤이 지은 해동역사,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 등이 있습니다. 동사강목은 강목체로 기록되었으며, 안정복은 삼국시대보다 삼한시대를 중시하고 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대신 삼한의 정통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발해고는 유득공이 발해의 역사를 재조명한 것으로, 서문과 함께 9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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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동국사략
    동국사략은 고려 말기에 편찬된 역사서로, 고려 왕조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려 왕조의 흥망성쇠와 주요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고려 시대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특히 고려 말기의 정치적 혼란과 몽골의 침략, 그리고 조선 건국 과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국사략은 고려 역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당시 지식인들의 역사 인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 고려사절요와 동국통감
    고려사절요와 동국통감은 조선 초기에 편찬된 역사서로, 고려 왕조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고려사절요는 고려 왕조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책이며, 동국통감은 고려와 조선의 역사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두 역사서는 고려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선 건국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특히 동국통감은 고려와 조선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조선 건국에 대한 정당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지식인들의 역사 인식과 정치적 입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 3. 조선후기의 역사서
    조선후기에는 다양한 역사서가 편찬되었는데, 이는 조선 왕조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기록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역사서로는 승정원일기, 일성록, 비변사등록 등이 있습니다. 이들 역사서는 조선 왕조의 정치, 외교, 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조선 후기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특히 승정원일기와 일성록은 왕실 기록물로서 당시 정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의 역사적 변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기의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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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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