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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간호학 실습사전학습: 무통분만과 태아모니터링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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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실습 사전학습 [보건의료기술, 자궁수축양상, 태아심음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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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문서 내 토픽
  • 1. 경막외마취(무통주사)
    경막외마취는 척수를 싸고 있는 경막의 바깥 공간인 경막외강에 약물을 투여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분만 시 자궁개대가 4~6cm 진행되었을 때 주입되며, 흉추 10번에서 천추 5번까지 완전 마취가 이루어집니다. 환자는 옆으로 누워 새우등 자세를 취하고, 마취제 주입 후 도관을 등에 고정시킵니다. 경막외마취는 통증을 완화하면서도 운동신경은 살아있어 자연분만이 가능하며,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저혈압, 분만지연, 하지무감각, 두통 등이 있습니다.
  • 2. 자궁수축양상
    자궁수축은 태아와 태반을 만출시키기 위해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일차적인 힘입니다. 자궁수축의 특성은 주기성, 불수의성, 통증성을 가지며, 정상 범위는 분만초기 30초에서 경관 완전개대 시 60~90초입니다. 자궁수축 강도는 최고수축 50~75mmHg, 평균 60mmHg이며, 간격은 초기 20~30분에서 점차 2~3분 간격으로 빈번해집니다. 자궁수축으로 인해 생리적 견축륜이 형성되고 자궁내압이 증가하며, 자궁경부의 거상과 개대가 일어납니다.
  • 3. 태아심음양상 평가
    태아심음양상은 심음의 기본선, 변이성, 자궁수축으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나는 태아심박수(FHR)의 변화를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정상 기본선은 분당 120~160회이며, 서맥은 110회/분 미만, 빈맥은 160회/분 이상입니다. 태아심음 기본선의 가변성은 없음, 최소, 중간, 과다로 분류되며, 주기적 변화는 조기하강, 후기하강, 가변성하강, 지연된 하강으로 나타납니다. 각 변화양상에 따라 적절한 중재가 필요합니다.
  • 4. 통증자가조절법(PCA)
    통증자가조절법(PCA)은 환자가 정맥이나 경막외강으로 설치된 장치를 통해 스스로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정해진 용량이 지속적으로 투여되며, 통증이 느껴질 때 버튼을 누르면 추가 용량이 투여됩니다. 과용량 방지를 위해 locking time이 15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약물은 펜타닐, 페티딘, 모르핀, 날부핀이며, 마약성 진통제, 소염진통제, 항구토제, 생리식염수로 구성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경막외마취(무통주사)
    경막외마취는 분만 중 통증 관리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산모의 의식을 유지하면서 하반신의 통증을 선택적으로 차단합니다. 이 방법은 적절히 시행될 경우 분만 진행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산모의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다만 전문 마취과 의사의 정확한 시술이 필수적이며, 저혈압, 두통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분만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 2. 자궁수축양상
    자궁수축양상의 평가는 분만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규칙적이고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수축은 정상적인 분만 진행을 의미하며, 비정상적인 수축 패턴은 분만 지연이나 합병증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자궁수축의 빈도, 강도, 지속시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만 진행 단계를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 개입을 결정합니다.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보장하고 분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3. 태아심음양상 평가
    태아심음양상 평가는 분만 중 태아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태아심박수와 변동성은 태아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고 있음을 나타내며, 비정상적인 패턴은 태아 저산소증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심박수의 기저선, 변동성, 가속, 감속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태아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시 적절한 의료 개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태아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4. 통증자가조절법(PCA)
    통증자가조절법은 산모가 필요에 따라 진통제를 자가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통증 감각과 필요도에 맞춘 맞춤형 통증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방법은 산모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안전한 용량 제한 장치를 통해 과다 투여를 방지합니다. 경막외마취와 달리 의료진의 지속적인 시술이 필요 없어 접근성이 좋으며, 산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개인차에 따른 효과의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교육과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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